고일석 전 기자 페북, "진보언론은 왜 친노를 혐오하는가?"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단 말 있잖아요~
그래서 한경오 얘네들 보수 쓰레기 언론보다 더 질이 더 않좋아요~

조기숙교수의 한경오비판에 한경오가 기분이 나빴을지 모르나
조기숙교수는 그래도 한경오를 이해해보자는 노력을 자기딴에 했던거고
고일석기자는 그걸 보고있다가 한마디 한것. 그거 왕따 맞아.

요즘 드는 생각은,
어쩌면 그냥 새누리당-기득권 세력이 권력을 잃는게 싫은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놈들이 계속 정권을 잡고 있으면 '그에 반하는 세력 안에서의 입지라는 권력'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이쁜 여학생 하나 두고 다른 여자애들이 이 여학생을 걸레라고 소문 퍼트리는것과 같은거죠

내가 생각할때는 약자 지상주의가 있는거 같아요.
약자를 무조건 편들어 주는게 진보다라고 생각한다는거죠.
강자가 되고 싶지도 않고 강자혐오가 뿌리깊으니 진보정당이 만년 꼴찌인거구요.
쟤들이 생각할땐 친노는 상대적 강자.

팟캐스트. 정보주의 전국구에 조기숙 교수가 나와서
구좌파. 신좌파 이야기하죠.
한경오는 구좌파에 호남 기득권이라는게 상호 믹스 됐다고 봐요

뉴스라는게 있는그대로의 사실을 쓰면 되잖아요 친노가 무슨 권력을 휘둘렀나요? 왜 지들이 친노얘기를 하는건 언론이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하죠? 형평성에 맞게 하던지...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조중동이 7 한경오가 3 이라고 하면
이명박근혜 때 100정도 문제가 생겨도 7은 옹호하고 3만 비판합니다.
결국 100을 잘못해도 3만 욕먹죠
노무현때는 10만 잘못되도 7도 욕하고 3도 욕하죠
10을 잘못하면 10을 욕먹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