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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 엘레베이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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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야...ㅠㅠ ㅋㅋㅋㅋㅋ
“보미야...지금은 가으리야! 이제 곧 겨우리고!”
보미가 그래도 한글 맞춤법 공부는 열심히 했네..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였네요..
이사하고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으로 이웃 주민들께 양해를 구하는 쪽지를 써놓았는데.. 3일째 되던날..
쪽지가 붙어 있더군요..
어쩔수 없이.. 출근할때마다.. 애견샵에 맞기고, 저녁때면 출장교육을 통해 짖는 것은 나아졌습니다.
개는 성대수술, 중성화수술... 그럼 편함... 하지만 개는 편할까..공동주택에서는 매너를 지켜야함 특히 밤에 쿵쿵거리지 않기.. 실내에서 담배피지 않기.. 밤에 피아노 치지 않기... 노래연습하지 않기... 주차할때 정확히 주차.. 이중주차는 N... 경비한테 갑질하지 않기... 단지내 서행... 분리수거... 엘레베이터 같이타기... 이럴자신 없으면 단독에 사는게 좋음
404 not found.......응..?
나도 개를 좋아하는데 아파트에서 기르는건 반대함.
진짜 개 짖는 소리 신경 날카로울때 들으면 살인 충동 일어날 정도임.
시발 우리 앞집 개ㅅㅐ끼짖는소리에
스트레스받아서 진짜로 살인충동이 옵디다
배우 전보미씨:
생명을 키운다는건 쉽지않은듯..
전 그래서 엄두도 못내겠음.
저희 아랫집 강아지도 밤낮없이 짖어대서...(주인이 있어도 하루종일 짖어댑니다.) 더 대박인건 얼마나 강아지를 애지중지 하길래 주인이 밖에 나와서 강아지를 안고 담배핌...살다살다 강아지 안고 담배피는 사람은 처음본듯.
본문의 저분은 그래도 미안한마음이 있는 분이죠. 본인 외롭다고 강아지 데려다놓고 강아지 외로운줄은 모르고 아침일찍나가서 밤늦게 들어오면서 집에 불은 다꺼놓고가서 강아지가 하루종일 집에 혼자있으면서 복도에서 사람발자국 소리 들릴때마다 짖어대는거 겪어봤어요.
강아지는 죄없어요. 애기가 우는게 본인업무인것처럼요. 짖는소리 짜증나고 시끄럽고 스트레스 받지만 주인이, 사람이 잘못인거죠.
물론 그사람도 이웃한테 미안한맘 있을지도 모르죠.
근데요, 좀더 어리고 마음의 여유가 있었을땐 잘못된행동을 하고 죄송합니다- 하면 네 괜찮아요-했는데, 나이를 먹고 스트레스가 마음의여유를 좀먹게 되니까 죄송하다고 하는것, 미안한 마음은 그냥 말-일뿐이더라고요.
죄송하다, 미안하다는는 말을 듣고싶은게아니고, 그런말 안해도 되니 미안할행동을 하지마세요. 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강아지 짖는게 죄송하면 죄송하다미안하다 하고 양해를 구할게 아니라 아파트에서 키우지를 말고 본인외롭다고 데려와놓고 강아지혼자두고 분리불안에, 외로움에 떨게하지를 마세요. 위에분이 말씀하신 그러한 매너를 지킬 자신이 없으면 본인이 외롭든말든 안키우거나 단독주택에서 사는게 옳은거고요.
살다보면 이기적인 사람이 참 많다고 느낍니다. 본인이 외로워서 주변에 민폐끼치며 반려동물키우는 사람들, 본인이 기어코 여행가고싶어서 비행내내 울어대는 어린애기데리고 주변에 폐끼치는 사람들 등등. 참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