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뒤지겠는데 접촉사고 낫다 하,,ㅋㅋ

 

4차선 교차로에서 내가 4차선에서 4차선으로 우회전하는데(횡단보도 구간)

3차선에서 나란히 가던 트럭도 우회전 하더라

3차선에는 우회전 표시가 없는데 걍 다들 깜빡이 키고 우회전한단 말이야

3차선에서 우회전 하면 3차선으로 타고가야지 

4차선에서 우회전하고 있는 내 차선으로 밀고 들어와서는 경적 울렸는데도 결국 내 사이드미러 박아버리더라

ㅅ충돌피하려고 나는 횡단보도블럭까지도 올라탔는데 박음 ㅅㅍ

 

박아서 사이드가 접혔는데 멈춰야지 그대로 가려고 하길래

뺑소니하려거나 아님 박아놓고 모르는척 하는거 같아서 내가 경적 다시 울리면서 앞질러서 막으니까 그제서야 멈추고는

열뻗쳐서 내려가지고 쌍욕은 아니고 소리지르면서 박았으면 멈춰야지 왜 그냥 가냐고! 하니까

앞에서 세울려고 했지 ㅇㅈㄹ

 

내차 블박이 고장나서 몇일전부터 전원선 빼놓고 다녔거든

하여튼 경찰 먼저 부르고 경찰아저씨 와서 설명해주는데

 

지가 박은줄 몰랐다 ㅇㅈㄹ 하길래 그럼 왜 앞에서 세울려고 했지라고 했냐고 물으니까 할말 없어짐

그러고는 내가 화냈던거 가지고 꼬리물길래 그쪽이 그냥 가려길래 화낸거라고 하고

 

내차 운전석쪽 사이드미러하고 트럭 문짝하고 박은건데 몰랐다 못들었다 시전하다가

말이 안통하길래 걍 서로 보험사 불러서 처리함

상대쪽 보험사에서도 차선하고 박은곳 물어보더니 아.. 이건 저희쪽이 잘못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트럭 문짝에 보니까 내 사이드미러 높이하고 똑같은 높이에 선이 선명하게 나있음 ㅋㅋ

 

보험사하고 예기하는데 계속 얘기가 바뀜 자긴 박은줄 몰랐다 차에 두사람이나 타고 있는데 소리를 못들었을리가 있나

깔끔하게 끝내고 수업 빨리 갈랫는데 계속 모르쇠 시전하고 후.. 사고접수 안할려고 했는데 짜증나서 걍 접수함

 

지금 보니까 사이드미러 펴지는 속도가 두짝이 따로놀고 소리도 뭔가 걸리는 소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