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심과 댓글 감사드리며
따끔한 조언도 감사했습니다
자주 가는 길이었고 왜 그때 멍때리면서
브레이크 늦게 밟은건지 참 반성을 많이했습니다
늦게나마 후기 간략하게 남기는게 예의일거 같아
글 남겨봅니다
경찰이 빠른시간내 볼보차량을 찾아서 사고 상황을 차주에게
알렸고,
상대방은 사고가 안나서 그냥 갔다고
문자하나 덜렁왔네요
참 씁쓸합니다
상대방 동부화재
저 삼성화재
저 40
상대방60
과실비율 나왔습니다
이전 경찰관 통화에서도 저도 일부 과실이 있을거라
들었고,
저또한 멍때린 부분과
브레이크 늦게 밟은거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차량은 수리보다 그냥 타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어
미수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공업사나 사업소에 차 맡기면 시간도 걸리고
돈이 추가로 더 나갈거같아
보험사에서 미수선처리 일정금액 입금 받았습니다
보상금액이 애매하지만
타이어 교체하면서 얼라이먼트나 봐야겠습니다
궁금한게 상대방은 보험처리만 되는건지
물피도주 혹은 뺑소니에 관한 벌점,처벌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결론적으로 기분도 나쁘고 ,
찝찝한 사고같아서 요며칠 신경써서 짜증이났지만
저정도 사고에 그친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분들,따끔한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댓글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