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구입 하려고 보배 가입 했습니다. ^-^

올 7월에 k7 구입 하려고, 보배 가입 했습니다.
보배 눈팅은 10년 넘게 한듯요. 보배는 가입 안해도 글을 읽을 수 있어서요. ㅎ ㅎ
많은 정보 얻고 있습니다. 저는..
대략 13년전 530i를 시작으로,

최근 6년간은 Z4 35is & k5 탔었습니다.


7월 가입해서, 정보 얻고, 그분께 바로 구입 10월에 차 받았습니다.

근데 사실, 구입 전까지 k7을 실제로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었습니다. 보배 사진 또늘 유툽 영상 정도가 다 였습니다.

차 받고, 정면은 볼수록 이쁜데, 뒷태는 정말 제 취향이 아녔습니다. 유툽 볼때 내부가 이쁘다고 극찬한던데..
내부는 뭐가 이쁘다는거죠? 내부는 타보고 저는 정말 실망 했습니다. 기존 k5나 k7이나 뭐..
유툽 영상만으로 Bmw 신형 5시리즈 같은 고급감을 기대 했었거든요.

한달간 대략 3천키로 탄듯 싶고요. K7 신기능에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햐~
특히 z4와 k5를 타다 넘어 와서 그런가 신세계를 경험 했습니다. 돈도 없지만 앞으론 독일차 못탈듯요.
많은 분들께서 K7 2.5는 답답하다 6기통이 닶이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얘가 답답하면 어떤 차를 타야 만족이 될까 싶을 정도로 저는 충분히 가속감이 좋더라고요,
차는 악셀을 순간 꽉 밟아야 달려주는것 아닌가요? ㅎ

이번 그랜저 실내가 너무 이쁘게 나와 짜증은 나지만, 그랜저 정면이 아반떼나 소나타처럼 못생기게 나오길 비는 1인 입니다. ㅎ ㅎ
차는 교통수단으로 나를 모시는거지, 내가 차를 모시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러니 그랜저나 k7이나 고만 고만한 차니, 너무 까지는 말아주세요. ^^;;
세차는 자동이 제맛 ㅎ ㅎ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