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터키에서 살고 있는데, 이 나라는 공산품 특히 전자제품은 한국보다 비싸지만 마트에서 파는 먹거리는 비교가 안될 정도 싼것 같네요.
그리고, 여러 나라를 출장 또는 여행을 다니면서 마트를 가보면 우리나라 보다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식재료는 싼것 같습니다.
작년 프랑스 놀러가서 까르푸에 갔는데, 쌀 1Kg이 0.7유로 정도 밖에 하지 않는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야채, 고기, 쌀 등 원재료 판매 가격은 우리나라가 거의 세계 몇손가락에 들지 안을까 싶을 정도로 비싼거 같습니다.
보통 일반 서민들이 살수 있도록 사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먹거리는 국가에서 싸게 관리하는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이런 관리가 안되는건지 국가에 도둑놈이 많은건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리는건지 서민들 살기가 빡빡한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121584
해외에 살다보니 한국의 먹거리 물가가 엄청 비싸다는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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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아니라 그냥 선진국이라서 그런거 아닐가요??
우리나르는 선진국이 아니죠..
공감.. 대체 우리나라보다 비싼곳은 얼마나있을지..ㄷㄷㄷ
그래도 생활물가 전반적으로 유럽이 훨 비쌉니다. 주거비만 해도 비교가 안되죠...
그것보단 굶어죽지않게 먹거리가 저렴해야 한다봅니다
from SLRoid
유럽 전반적인 생활 물가는 유럽이 훨씬 쌉니다.
우리나라는 반도지만 사실 섬에 가깝고, 식량 자급률도 낮은 편이라 농축산물이 비싸죠.
대신 다른 인프라가 싼 편이구요.
장바구니 물가가 매년 꾸준히 오르네요 참 이러기도 쉽지 않은거 아닌가유? 커피껌도 900-1000원이니
from SLRoid
터키는 우리나라보다 못살잖아요.. 그래서 먹거리가 싼거 아닌감?? 터키 시장에서 사먹은 채리 정말 많이 주던데....
비록 우리나라 보다 못살지만 공산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쌉니다. 돈없는 서민들이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먹거리 물가는 싼것 같습니다.
공산품이 비싼건 자국생산공장이 없고 시장이 작은 게 가장 큰 이유 아닐까요?
그걸 공산품이 비싸지만 식자재는 싸다.. 라고 비교할 수는 없겠죠
터키같은 경우 공산품이 비싼 이유는 국가에서 세금을 많이 부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시본 식자재는 국가에서 보조를 하는것도 있다고 알고있네요. 그만큼 국가에서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보조를 하고 그렇지 않은것은 세금을 많이 부과해서 운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진국은 먹거리 다 싸요. 인건비 들어가는 것은 다 비쌉니다.
터키 말고도 유럽쪽은 대륙이라 농산물 넘치고, 미국도 농산물 넘칩니다.
그 동네 트렉터, 옥수수 수확하는 그런거보면 한 사람이 집만한 기계로 수확합니다.
생산성에서 게임이 안되요.
어던 상품이나 서비스의 원가 상당부분이 인건비 인데, 그래서 못사는나라일수록 당연히 전반적인 물가가 싼것이고
근데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소득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초고속으로 올라가는 신기한 현상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식자재는 우리나라가 세계 탑급 가격이니것 같덴데유..
호주 있었는데 2인기준 일주일에 5-7만원 정도 장보면 이것저것 맛있는거 많이 해먹었네요
우리나라는 식자재에 들어가는 인건비가 매우 큽니다.
선진국이라는 곳에 비해 소규모 농작이거든요
먹거리 물가는 2,30년 전부터 우리나라가 세계 최정상급으로 비쌌죠.
인건비때문에 희석되서 그리 체감이 안가서 그렇지만요.
미국 함 와보시면 와 한국이 싸구나 하실거에요.ㅎㅎ 밥한끼 먹으면 메뉴판에 2만원 적혀있는데 세금에,팁에.. 팁도 15프로 이상이에요.
식자재에 서비스(인건비)가 추가된거 말구요..
식자재 물가.. 그러니까.. 장바구니 물가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마트 물가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월마트나 크로거만 가봐도 뭐...외식만 따지면 살짝 비싼 느낌이지만 마트 물가는 무척 싼듯
그건 레스토랑 인건비가 들어간거구요,
이글에서 말하는 먹거리는 마트 식자재를 말하는거 같은데요.
유통이 문제 아닐까요?
생산자나 소비자나 모두 불만이니
터키와 비교할 gdpㅇ하 임금의 차이가 비교할 수준이 아니에요
원래는 기본 먹거리...원재료들은 저렴해야 되는게 맞아요. 식당등의 가공품들은 비싼게 맞고요.
우리나라는 둘 다 비쌈..ㄷㄷㄷ
미국은 대량생산을 하고 유럽은 유렵연합으로 인해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품들이 들어오니
저렴한데 우리나라는 좀 막혀있죠. 농업하시는분들에게는 지송하지만 외국농수산물
적극적으로 들여와서 가격 떨어뜨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트가보니 양배추 하나에 4000원하고 브로콜리 하나에 2000원임...이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간 유통업자들인거 같아요. 실제 거진 대부분의 마진을 유통업자들이
다 해처먹는거 같음...
터키 식자재는 정말 저렴하고 좋죠. 터키가 1차 산업이 발달한 탓도 있지만 우리나라 물가 비싼건 폭리와 담합이 원인이죠. 홍콩이나 일본 뺨따구 갈길 정도인데...
센소다임 치약 하나에 7000원. 종이컵 개당 100원 하는거 말고는 터키는 물가가 괜찮은편...
http://www.numbeo.com/cost-of-living/rankings_by_country.jsp
여기 보시면 식료품 물가는 세계 7위를 자랑합니다. 외식 물가는 46위로 상당히 차이가 많습니다. 그만큼 인건비가 싸다는 이야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