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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교육 수준때문에 망한 혜자 햄버거


1980년대, 맥도날드의 쿼터(1/4)파운드 버거가 큰 인기를 끌자
또다른 미국의 패스트푸드업체 A&W는 이에 대항하여 
써드(1/3)파운드 버거를 오히려 더 싼 가격에 내놓았다.
고기를 더 많이 넣고도 가격을 낮춤.
하지만, 맥도날드에 패배하고 말았는데,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유를 조사해보니
1/4 가 1/3보다 큰줄 알았다고...
댓글
  • 칼리소나 2019/11/02 10:18

    아..쿼터파운드 버거가 그냥 뭔가 있어보이게 길게 이름지을려고 만든게 아니었구나...
    1파운드가 450그램이니까
    쿼터파운드면 110그램 정도 하나?..
    음........한국 맥날에선 고기양도 그렇고 버거 크기도 그렇고 쿼터파운드도 안되어 보이게 작은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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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의핏 2019/11/02 12:54

    마케팅 실패죠. 실제로 '쿼터'가 주는 느낌은 상당히 강합니다.
    '써드'는 실제로는 많을지언정 강렬한 느낌은 없죠. 딱히 교육수준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마케팅 차이라고 봅니다.
    또 한가지는..... 고기는 조금 더 많을지언정 맥도날드 조리 방법이랑 맛이 훨씬 좋아요. 양도 많게 느껴집니다.

    (pMgXoq)

  • 점검연장 2019/11/02 18:26

    A&W 버거 맛있는데....ㅠㅠ 루트비어는 내입맛이 아니라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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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리스타딥스 2019/11/03 01:03

    " 1/4이 1/3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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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쏭숑이 2019/11/03 05:03

    A&W 모짜치즈버거랑 틴버거 JMT, 감자튀김은 레알 감자 썰어서 만들고 와구와구 먹다가 목 막힐 때 얼음컵에 담긴 루트비어 꿀꺽꿀꺽하면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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