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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모텔 앞에서 실랑이 하는 장면 봤는데..

차타고 중랑천 지나는데,, 그날밤에 유난히 차가 막히더라구요..
하필 멈춰선 곳이 모텔 앞인데...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
남자키 180정도에 늘씬하고 미남형..
여자키 163정도에 늘씬하고 긴생머리에 원피스 치마...
둘이 한손만 잡고 있는데... 남자가 웃으며 같이 들어가자는 액션이고..
여자는 한손으로 입가리고 웃으면서 고개를 살랑살랑 흔드는데...
이건 제가 봐도 그냥 한번 튕기는거지,,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게.... 킁....
하여튼...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예쁜 남녀가...
마치 첫번째 모텔에 입성하는 듯 설레어하는거 보니까...
부러워 죽겠더라구용...
그래서 저도 집에오자마자 여친에게 전화를....

댓글
  • Nex7 2019/11/02 13:24

    오늘은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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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아버지 2019/11/02 13:25

    젊으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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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2019/11/02 13:25

    중랑천 근처에서 저를 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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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speed™ 2019/11/02 13:26

    여친있으면 집에가서 전화를 하겠나요? ㅋㅋ
    바로 전화해야죠 ㅜㅜㅜㅜ
    자게이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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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려치기 2019/11/02 13:27

    아 잔인하시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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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스티커 2019/11/02 13:27

    네?? 여친은 이천에 있고,, 저는 서울에 있는데.. 전화해서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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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speed™ 2019/11/02 13:31

    이천 뭐~~~ 밟아쁘믄 금방이쥬~~~안그류? 냅다 가서 기냥
    담엔 뭐... 다 아시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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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스티커 2019/11/02 13:32

    친구들끼리 외대다니는 친구네집에 놀러가는 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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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가답이다 2019/11/02 13:27

    여친에게 연락....하지만 여친이 없으니 번호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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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9/11/02 13:27

    오빠~ 입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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