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1Dx Mark3 동영상 4k 60p Raw 내장 기록 가능하다는게 사실이었군요.

◆ 새롭게 개발된 CMOS 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으로 고화질 이미지 및 고속 연속 촬영 구현
EOS-1D X Mark III는 캐논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CMOS 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은 새로운 개발 과정을 거쳐 전작 대비 정지 이미지 촬영에서 더욱 뛰어난 감도를 자랑한다. 정지 이미지 저장 시 10bit HEIF ⅰ 파일 포맷을 지원하고, 카메라 내에서 4K 60p, YCbCr 4:2:2, 10-bit, Canon Log 및 RAW 포맷의 영상 기록을 지원한다.
광학식 뷰 파인더 촬영이나 라이브 뷰 촬영에서 AF 및 AE 추적 기능을 지원하며, 전작 대비 연속 촬영 성능이 한층 더 향상됐다. AF 및 AE 추적의 경우 광학식 뷰 파인더 사용 시 최대 약 16 fps, 라이브 뷰 촬영 시 최대 약 20 fps까지 실현한다. 또한, 라이브 뷰 촬영 시에는 촬영자가 기계식 셔터 혹은 전자식 셔터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RAW 연속 촬영 시 전작 대비 최대 촬영 가능 매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 신개발 AF 센서와 AF 알고리즘으로 더욱 정밀해진 자동 초점 성능
신개발 AF 센서를 채용해 전작 대비 중앙 화소 영역의 유효 화소수가 약 28배 증가했다. 광학식 뷰 파인더 촬영 시 AF 센서의 고해상도 신호로 뛰어난 초점 정확도를 자랑하며, 광학식 뷰 파인더 촬영과 라이브 뷰 촬영 시 모두 AF 밝기 범위가 확대됐다.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해 추적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새로운 AF 알고리즘으로 광학식 뷰 파인더 촬영이나 라이브 뷰 촬영 시 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라이브 뷰 촬영 시 AF는 최대 약 90%(가로)x약100%(세로)의 확대된 초점 영역을 제공하고, 자동 선택 시에는 최대 525분할의 측거점을 사용할 수 있다.
◆ 향상된 데이터 전송 기능으로 프로 유저의 니즈 충족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무선 파일 트랜스미터 WFT-E9는 EOS-1D X Mark III와 함께 사용했을 때 전작인 WFT-E8(2016년 4월 출시) 속도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무선 이미지 데이터 전송 속도 ⅱ 를 실현한다. WFT-E9는 오는 12월 출시될 EOS C500 Mark II ⅲ 시네마 카메라에도 대응한다.
네트워크 연결 설정을 위한 유저 인터페이스(UI)가 향상됐고, Wi-Fi 및 저전력 블루투스® ⅳ 를 통해 스마트폰과 기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비로 연동 기능이 더욱 확장됐다. 이미지를 촬영한 위치의 GPS 정보도 기록이 가능하고, 유선 LAN 연결 시 이미지 데이터 전송 속도 역시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빨라졌다. 원격 카메라 조작을 지원하는 리모트 컨트롤 솔루션에도 대응한다.
글 출처 : 캐논코리아 홈페이지
이렇게 올라왔네요.
제가 그토록 염원하던 IBIS (바디 떨방)은 아쉽게도 안 들어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이야..... 뭐! 신계륵 빼고는 왠만한 필요한 화각에서 IS 다 들어가있으니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다소 아쉬운것은 사실입니다. 캐논에서 신계륵 렌즈에 IS 넣어서 내줬으면 불만 없을듯 한데......
안 나올 확률이 높겠죠. 사실! 바디 떨방은 동영상에서는 더욱 더 필요할텐데~
근데! 사실....... 1Dx 시리즈는 왠만해선 바디 떨방을 대신해서 스무시하게 촬영할수 있는 솔루션이
이미.... 1Dc 시절에 다 나와있어서 1D 바디에 익숙해진 비디오그래퍼들은... 뭐 그까이거.......
그동안! 쌓아온 내공으로 커버 해주마. 하며 쿨하게 사용할듯 합니다. (외국 유투버들 1Dx2 잘만 쓰시는 분들이 겁나 많고요.)
국내에서도 의외로 1Dx2를 잘 쓰고 계시는분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영상용으로......
(사실상! 동영상 입문 하시는 분들은 입문할려고 1Dx Mark3을 사지 않을테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1Dx2를 쓰면서 영상도 간간히 써봤는데....... 사실! 영상을 하는데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1Dx2 영상으로 만들어서 출품해도 클라이먼트 측에서 딴지를 거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확실히 영상 퀼리티가 남다르긴 하죠. ^^ 그렇다고 캐논이 웩!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Dx2가 아쉬웠던 점이 바로 MJPEG 코덱을 차용함으로서 기가 찰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고용량으로 저장 된다는 점과
C-LOG 기본 내장이 아닌것이........... 참! 레알! 아쉬웠죠. (오막포는 유료라도 넣어주는 C-LOG가....... 플래그쉽에는 안 넣어주니...........)
그리고 1Dx Mark3 관련 글에 꼭! 언급되는 댓글이 4K 논크롭이냐? 와 크롭이냐? 가 많더라고요.
저는 논 크롭이 아니더라도 1Dx2 정도의 크롭을 계속 유지해준다면....... 환영할것 같습니다. 1.25~1.35 크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예상외로 1.25~1.35 크롭 때문에 화각의 아쉬움이라든지 동영상 촬영 할때 생각보다 답답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시네마 캠중에 의외로 1.6배 크롭인 캠이 많거든요. 하여튼.... 캐논 EF 렌즈군이 왠만한 화각이 다 나와서인지~ 1.25~1.35 크롭이 생각보다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논 크롭인... FF으로 촬영된다면....... 참 좋겠지만......... 좀 보다 더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위해서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1.25~1.35 크롭 정도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MJPEG 코덱만 아니면 될것 같습니다. 이것때문에 CFAST 5여개나 구성한걸 생각하면............ 휴!
어쨌든! IBIS (바디 떨방)이 빠져서 많이 아쉽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인 스펙을 보면 정말! 캐논이 할수 있는 모든 기술력을 다 쏟아부어서 내놓은 느낌에
급나누기 심하다고 하는 캐논이 플래그쉽 만큼은 장난질 안 하는거 보니........
역시! 머니가 있다면......... 플래그쉽 바디는 언제나 효자 상품 이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아래 인심공격님이 정리해주신 1Dx Mark3 스펙 글중에......
1Dx Mark2보다 더 사진이 많이 찍힌다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 주력 촬영 용도가 행사 촬영인만큼... 배터리 하나당~ 평균~ 4000장을 찍었던걸 생각하면........
1Dx Mark3은 한 8000장은 가능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어쨌든! 플래그쉽 바디 관련 소식은 언제나 설레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