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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울 변두리구 새빌라만 해도.. 2억 이하면 사는데..

신혼생활로는 딱인 듯 한데도..
츠자가 빌라에 살바엔 차라리 결혼을 안하겠다..
이런 경우가 많다네요.
투자 성공에서 낮고하지만.. 결혼하자마자 부동산 투자하는 분들 적으니.. 두식구 세식구가 살기에는 정말 무리가 없는데요..
요즘 빌라도 화장실이 두개에요..
집이 없어 결혼 못하겠다.. 이런 말.. 좀 무리수가 있다는..
대출 받으면 실질적으로는 8천만원 이하면 삽니다..
그렇게 좋으면 니가 살아라라고 하시겠는데..
전 이미.. 대지평수 17평 정도되는.. 조금 넓은 빌라에 아이 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댓글
  • Spikelee™ 2019/10/30 06:53

    맞습니다.
    타고난 금수저가 아니라서 몇억씩 물려받지 못하면
    거기에 맞춰서 살고 그 안에서 다른 행복을 찾아야 하는데
    6억짜리 전세 살면서
    전세금 오른거 감당 못해서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온갖 세상탓 원망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제 주변에도 15억짜리 아파트 갖고 있으면서도
    미래가 암울하다고 한숨쉬는 사람이 있긴 있네요.
    참 저같은 흙수저 서민 땅거지 입장에서는 한숨만 팍팍 나오는 현실입니다.
    저도 서울근교 1억원짜리 17평 빌라에 오붓하게 짝지랑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 만족합니다.

    (ajxzBV)

  • 웬플러스웬 2019/10/30 06:54

    요즘 애들 빌라 살면 빌리거지
    200대로 벌면 200충
    300대로 벌면 300충
    휴먼시아살면 휴먼거지
    라고 놀린다던데

    (ajxzBV)

  • ing-♥ 2019/10/30 07:03

    그 동네 정신수준이 그런거지요

    (ajxzBV)

(ajxzB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