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4화에 왠 호랑이 인형탈을 쓰고 나온 서번트 재규어맨
이래뵈도 신령이라고 한다
이게 뭔 황당한 캐릭터인가 싶겠지만 실제로 아즈텍에서 섬겨지던 신이다
틀랄록, 테스카틀리포카 등등이 재규어의 모습으로 강림하였으며
산제물로 쓸 전사 선별 중에 너무 강한 놈이 있으면 살려주는 대신 재규어탈을 씌워서 신의 대행자인 전투병으로 썼다고 한다
(물론 매 달마다 산제물 의식이 달라져서 시기 잘못 걸리면 그런 거 구분 없이 걍 바쳐지기도 함)
재규어 가죽을 통으로 벗겨서 입혔다고 하니, 인형탈로 데포르메시켜서 그렇지 저 디자인은 은근 고증인 셈
물론 아즈텍답게 재규어만 가죽 벗겨입히진 않았고
제사장들은 사람 가죽 벗긴 걸 입었다고 한다
뭐요? 사..사람 가죽을..
이주하고 초기에 아즈텍민들 힘들때 어떤 국가가 용병으로 거둬줬더니
그 나라 공주를 여신의 화신 만들어준다고 가죽벗겨서 제사장이 입고 다녔음
근데 쟤같은 분위기 브레이커가 좀 있어줘야 하는 에피소드기는 함 7장이
중반 넘어가고 갑자기 분위기가 시궁창으로 처박거든
마지막 내용이 호러네
얘는 뭔가 시끄럽기만 하더라
근데 쟤같은 분위기 브레이커가 좀 있어줘야 하는 에피소드기는 함 7장이
음...글쿤...
중반 넘어가고 갑자기 분위기가 시궁창으로 처박거든
뭐요? 사..사람 가죽을..
이주하고 초기에 아즈텍민들 힘들때 어떤 국가가 용병으로 거둬줬더니
그 나라 공주를 여신의 화신 만들어준다고 가죽벗겨서 제사장이 입고 다녔음
미쳤다 미쳤어.
해당 국가에서 머라고 안하냐? 지내 나라 공주 그따위로 만든건데
마지막 내용이 호러네
사람가죽은...
바보를 하마라고 듣고 재규어 잠옷을 입고 있는데 몸뚱아리 이름은 호랑이인 헛소리 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