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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낙동강 창녕함안보 첫 최하 수위에 '드러난 진실'

 

낙동강 창녕함안보 첫 최하 수위에 '드러난 진실'


17일부터 수문 개방, 현재 수위 2.2m... 천연기념물 찾아왔지만 쓰레기 지천


19.10.27 11:24l


최종 업데이트 19.10.27 11:24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바닥.ⓒ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에 물이 빠지면서 '진실'이 드러났다.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찾아오고, 4대강사업 준설작업 때 사용되었던 준설장비와 쓰레기들이 엄청나게 드러났다.
 
환경부는 4대강사업 보 처리 방안을 결정 짓기 위한 기초자료를 삼기 위해 낙동강 보의 수문을 개방했다.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제일 하류에 있는 창녕함안보는 지난 17일부터 수위가 낮아졌다.
 
창녕함안보는 관리수위가 5m인데 지금은 2.2m까지 낮춰졌다. 보 수위가 2.3m 낮추어진 것이다. 창녕함안보의 수위가 2.2m로 낮춰지기는 4대강사업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2017년 11월 보 수문 개방 이후 낙동강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창녕함안보를 열었다. 당시에도 수위를 2.2m까지 낮출 예정이었으나 12월 중순경 중단하고 말았다.
 
창녕함안보 상류 구간인 합천군 청덕면 광암들 비닐하우스에서 보 개방에 따른 수막재배의 피해가 발생했던 것이다. 농민들이 피해를 주장하자 정부는 보 개방을 중단했던 것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비닐하우스 재배 시기에 앞서 보 수문 개방을 한 것이다.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창녕함안보 수위를 2.2m로 낮춰 유지하다 이후 물을 가둔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 기간 동안 낙동강의 자연 변화와 함께 양수시설 개선 방향 등을 검토하게 된다.
 
창녕함안보 수위가 최하로 낮아진 가운데 상류 구간에는 많은 변화들이 보였다. 10월 26일 현장을 살펴본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보 수위가 낮아지면서 엄청난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고 했다.
 
모래톱 생기고 천연기념물 찾아와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지자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새들이 찾아왔다.ⓒ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새들이 찾아왔다.ⓒ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바위에 붙어 있는 민물홍합.ⓒ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바닥에 남겨진 펄조개.ⓒ 마창진환경연합   
창녕함안보 수위가 낮아지자 생명들이 찾아온 것이다. 물이 빠지면서 강에 모래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날 창녕함안보 상류 우안(강 상류에서 하류로 바라 보면 오른쪽) 쪽에는 모래톱이 생겨났다, 강 바닥에는 수달과 새들이 남긴 발자국이 찍혀 있었다.
  
또 이날 창녕함안보 상류 모래톱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원앙' 20여 마리와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 7마리가 확인되었다.
 
또 펄조개와 민물홍합이 바닥과 바위에 붙어 있었다. 수위가 낮아지면서 조개류가 빠져나가는 물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밖으로 드러난 것이다.
 
조개류를 이대로 둘 경우 폐사할 수 있다.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조개류는 빨리 물 속으로 보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며 "정부가 인력을 동원해서라도 빨리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바닥에 만들어진 짐승의 발자국.ⓒ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바닥에 만들어진 짐승의 발자국.ⓒ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바닥에 만들어진 짐승(새)의 발자국.ⓒ 마창진환경연합 
곳곳에 폐준설장비, 쓰레기 지천
  
수위가 내려가면서 창녕함안보 상류 곳곳에 쓰레기 천지가 되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바닥에 있다가 드러난 것이다.
 
폐타이어, 비닐뿐만 아니라 '원형볏짚' 뭉치 10여 개가 보였다. 또 준설작업 때 베어진 나무가 그대로 있어 썪어 가고 있었다. 이는 모두 낙동강 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칭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창진환경연합
또 4대강사업 때 사용되었던 준설장비들도 보였다. 창녕함안보는 2012년 6월 준공되었다.
 
임희자 집행위원장은 "보 수위가 내려가면서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폐준설장비와 쓰레기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 기회에 낙동강 전 구간에 대한 조사를 해서 처리를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어도 역할 못해... 강 가장자리 급경사 드러나
창녕함안보 수위가 최하로 내려가면서 우안 어도에 물이 말랐다. 그동안 물에 잠겨 물고기의 이동 통로가 되었던 어도가 이번에 역할을 못하게 된 것이다.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녹조 저감시설인 폭기장치.ⓒ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우안 어도.ⓒ 마창진환경연합   
또 수위가 낮아지면서 강 가장자리의 급경사 현상이 사실로 드러났다. 임희자 집행위원장은 "4대강사업 때 준설을 하면서 강 가장자리가 급경사를 보일 것이라고 했는데, 물이 빠지면서 그런 구간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강둔치는 완만한 구간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물 속에 산소를 공급해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폭기장치가 곳곳에 드러났다.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녹조 저감시설인 폭기장치.ⓒ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모래톱.ⓒ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창진환경연합

낙동강 창녕함안보 수위가 4대강사업 이후 처음으로 2.2m로 낮춰진 가운데 드러난 쓰레기.ⓒ 마창진환경연합
댓글
  • 톰앤제리 2019/10/28 17:44

    대체 강에다가 뭔짓을 한거야.

    (oNv51a)

  • 勿怠爲善 2019/10/28 17:48

    [리플수정]쓰레기 상태가 최근껀데요. 몇년 묵은 쓰레기가 저렇게 표면이 깨끗할리가 있나?

    (oNv51a)

  • 율리시저 2019/10/28 18:00

    물이 1급수 였나요?
    뭔 쓰레기가 저렇게 깨끗하나요?

    (oNv51a)

  • 레비니크 2019/10/28 19:14

    사진 찍을려고 없던 쓰레기라도 가져다놨다는건가 ㅋ 4대강에 영혼이라도 저당잡힌 모양 ㅋㅋㅋ

    (oNv51a)

  • 자알자 2019/10/28 19:21

    쓰레기가 그리 오래된게 아니네요. 한 3년된건줄알았네. 보니까 한 6개월쯤된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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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란자 2019/10/28 19:36

    MB가 아직도 알바 쓰는건가...

    (oNv51a)

  • 소고기덮밥 2019/10/28 19:42

    쓰레기를 처버리나,

    (oNv51a)

  • vanBasten 2019/10/28 20:27

    ??? 뭔 쓰레기가 깨끗하다는 개소릴...
    양심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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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nBasten 2019/10/28 20:29

    이명박이 밥줄이 맞긴 한가 보네요
    하등 옹호할 필요가 없는 이슈/인물을 개같은 소릴 하면서까지 옹호하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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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테를링크 2019/10/28 21:00

    기사화되지않은 사망자도 많고, 강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도로는 돈을 강을따라 흘려보내는 최악의 공사. .현정권이 유해서 엠비새이끼 봐준거지, 다른 정권이었으면 아직도 교도소에서 평생을 국가가 주는 숙식으로 지냈어야 함.

    (oNv51a)

  • 검은밤하늘 2019/10/28 21:23

    키야~ 진짜 mb 4대강 뻘짓을 찬양하는 일베들 겁나 많네요 ㅋㅋ

    (oNv51a)

  • 거인의자존심 2019/10/28 21:42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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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lllill 2019/10/28 21:43

    4대강과 쓰레기가 무슨 상관이죠
    4대강 안해도 생기는 쓰레기들인데...........
    생태계 문제를 까야죠...

    (oNv51a)

  • 렙트훅 2019/10/28 21:43

    버러지들 쥐시키 쉴드 치는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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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비행장 2019/10/28 21:55

    삽질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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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용불패너 2019/10/28 21:56

    뭔 저런 쓰레기들을 보면서 쉴드치고 옹호하는 놈들이 많은걸 보니
    불펜 수질이 사대강처럼 오염되긴 오염된 모양.... 확실히 느끼겠네요.. 어떤놈들이 상주하고 있는지

    (oNv51a)

  • mmmkkk 2019/10/28 21:58

    태양광마피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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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뒹굴뒹굴 2019/10/28 21:59

    사진 쓰레기는 준설때나온 쓰체기처럼은 안보이는데..볏짚이라던가

    (oNv51a)

  • 구루무 2019/10/28 22:04

    엄청 깨끗하구만 뭔 쓰레기라고.. ㅎㅎㅎ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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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선약수 2019/10/28 22:05

    민주당은 사대강 보철거를 주장하지만
    영산강은 제외라고 한다죠?ㅋㅋㅋㅋ
    영산강이 어디있는지 모르시는분 안계시죠?

    (oNv51a)

  • 아카신 2019/10/28 22:07

    이명박이 폐기물이고
    4대강이 폐기물 산업인거랑은 별도로
    사진상의 쓰레기들이 물속에 5년씩 있던걸로는 절대 안보이는것도 명백한 사실아닌가...
    저걸가지고 일베몰이하는건
    조중동식 여론조작이랑 다른게 뭔지..

    (oNv51a)

  • 마네미즈 2019/10/28 22:41

    어떠케는 까볼라고 하는 노력이 진짜 가상하네요

    (oNv51a)

  • nomads 2019/10/28 22:47

    4대강하면 쓰레기가 생기는거에요?
    상식적인 의문을 가져보세요.

    (oNv51a)

  • nomads 2019/10/28 22:49

    4대강때문에 수질이 좋아진다, 나빠진다가 아니라
    4대강해서 쓰레기가 생겼다는 식으로 읽히기 쉬운
    기사는 명백한 선동이죠.
    물길이 열렸어도 저 쓰레기는 물 밑 어딘가를
    돌아다녔을겁니다.

    (oNv51a)

  • 자유청년 2019/10/28 22:59

    좌파들 어떻게든 이명박대통령 까볼려고 추천수 담장올리네요

    (oNv51a)

  • 수원히어로 2019/10/28 23:02

    명박이 욕쓰려다 댓글 보고 사진 보니 쓰레기들 상태가 이명박정권때 쓰레기는 아니네요.
    이건 4대강 욕하려고 일부러 만든 기사네요

    (oNv51a)

  • 길티플레져 2019/10/28 23:05

    뭔 쓰레기에 특수 코팅처리래도 해놨나 5년만에 드러났다는 스티로폼이 완전 순백색이네요

    (oNv51a)

  • 한화김민기 2019/10/28 23:06

    위에 베충이놈들 녹조라떼 한잔씩 강제로 멕여야됨

    (oNv51a)

  • ilikeom 2019/10/28 23:11

    4대강으로 세금 날리고 환경오염까지 불러온건 사실이죠
    이제 앞으로 저거 관리하고 나중에 해체할거까지 생각하면 앞으로 얼마나 더 돈을 강에 뿌려야할지

    (oNv51a)

  • 미킴 2019/10/28 23:13

    누가보면 저동네 녹조라떼 없었는줄 알죠?
    녹조의 의미부터 찾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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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억짜리 2019/10/28 23:14

    쓰레기야 그렇다 쳐도 수위가 문제 아닌가요 낙동강 최하류 지역이라는데 깊이긴 2.2m밖에 안된다니...사진만 봐도 엄청 메말라보이고요 태풍이 경상도 지방에 물폭탄쏟은지 한달도 안된거 생각하면 치수의 중요성이 왜 있는지 생각드는데요 1월 겨울가뭄 오면 쩍쩍 갈라져 물고기 다죽어 있을듯요

    (oNv51a)

  • jooooon 2019/10/28 23:20

    10년뒤에 진짜평가될거라고하던 맹박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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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풀 2019/10/28 23:33

    수심 5미터에 생물이 살수없고 농업용수로도 못쓰는 똥물 vs 수심2 미터에 생물들이 살아 숨쉬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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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키 2019/10/28 23:38

    애초에 대운하 사업이라 강 살리기랑은 관련 없었음. 로봇물고기는 잘 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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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esta340 2019/10/28 23:42

    베충이들은 고향으로 좀 가지 왜 자꾸 여기 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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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정왕 2019/10/28 23:47

    기사가 너무 정치편향작이네요. 4대강이 강에 쓰레기.버리는 사업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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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ken45 2019/10/29 00:15

    애초에 땅파고 싶은게 먼저고 이유는 대충 가져다 붙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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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고래 2019/10/29 00:15

    MB 쥐생퀴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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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nish 2019/10/29 00:22

    이맹박이가 해먹으려고 한 + 공사판 경제 밖에 몰라서 저지른 일인건 맞는데
    머 마치 '우연'처럼 4대강에 홍수랑 가뭄(충청도 지역은 제외, 이 지역 가뭄은 학술적인 기후조사가 있었어야함)
    이 두가지 가 덜하긴 했지 ㅋ

    (oNv51a)

  • 눌러주세요 2019/10/29 00:48

    보의 물을 뺏더니.
    1.수중 생태계가 활발해서인지, 물 빠진 틈에 각종 동물들이 먹이 찾으러 왔다. ->공구리의 4대강이 나쁘다???? 엇 좀 이상한데요? 물을 뺏더니 죽은 어패류가 나오고, 그걸 먹은 동물들이 집단으로 죽었다 등등의 기사를 기대했었는데, 아니네요.
    2. 4대강 사업에 사용된 준설장비도 버리고 튀었다라는 내용이 있길래 저눔들 잡아다 벌금 물리든지 콩밥 먹이든지 합시다..라고 할려고 했더니. 장비가 왜 안보이나요?
    단순 구조물 아니고선 어지간하면 일련번호 찍혀있을테고, 시공사 구역도 서류로 남아 있으니 그놈들 잡아 낼 수 있을텐데.....왜 농업/생활쓰레기만 보이나요?
    쓰레기는 나쁜 거 맞고, 물 빼고 저걸 치우면 아주 좋은 건 맞는데요.
    본문 사진에 나온정도의 쓰레기면 그냥 장마나 태풍 홍수에 쓸려온 쓰레기 수준같은데요? 아닌가요?
    물론 몰래 쓰레기 버린 놈도 있겠지만, 그건 4대강 이전이나 이후나 상관없을테니
    @공구리 4대강 나쁘다.
    네. 네. 공구리 나쁘고 4대강 나빠요.
    @보의 물을 뺏더니 공구리 4대강의 나쁜점이 이렇게나 나왔다.
    네. 네. 공구리 나쁘고 4대강 나빠요. 증거물 보여주신다고 했는데, 증거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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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인동온달 2019/10/29 00:54

    깨문이들은 정말 악질입니다
    일딴 주인이 공격대상으로 찍으면 논리없이 물어뜯는 사냥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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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lPark 2019/10/29 00:57

    명박이는 쥐생퀴
    근데 본문들 사진들 가지고 어떻게 4대강이 문제라는 결론이 나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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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님 2019/10/29 01:15

    기사자체에 편향성은 없는것 같은데요. 대부분이 취재되고 촬영된 사실의 나열입니다. 보수위를 줄이자 일부 생태계 복원현상이 있고, 쓰레기가 많이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정도. 기사가 선동한다고 댓글다는건 열폭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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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트원 2019/10/29 01:27

    [리플수정]첫번째 쓰레기 사진은 팩트가 아닙니다.
    저거 볏집 뭉쳐놓은건데 시골에서는 농사, 축사용으로
    많이 씁니다. 돈주고 묶어놨는건데 버리긴 너무 아깝거든요.
    안쓰면 버릴수 있지않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는데 시골에서는 뭉친 볏집도 거래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둑방에 쌓아둔게 떨어지면서 포장비닐이 날린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나머지 쓰레기는 명박이가 와서 사죄의 청소 좀 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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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겨울 2019/10/29 01:30

    진짜 본문 글 자체가 상충되는게 있습니다.
    일단 쓰레기가 4대강 공사 끝날때 쯤부터 있었다고 쳐도 지금부터 대충 7년정도입니다.
    쓰레기가 물에 잠긴채 7년 정도 되면 빠르건 늦건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는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죠.
    근데 본문에선 짐승이 다니고 새가 찾아오고 홍합도 나온다면서 생태계가 되살아났다는 이야기를 하죠.
    그걸 감안해서 본문글을 보면 윗분들 말씀대로 쓰레기는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진짜 옛날부터 있었음 사진같은 재생된 생태계가 있지도 않았죠.
    물론 쓰레기라던가 부실한 시공 등은 개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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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짱재인 2019/10/29 02:05

    그분들 또 선동 안먹히니까 베충거리는거 역겹네요 틀니세정제 3주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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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과물 2019/10/29 02:18

    아니 쓰레기는 대체 무슨 상관임?
    수위 낮으면 시민의식이 급상승해서 쓰레기가 적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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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라이온 2019/10/29 02:44

    선동당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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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d 2019/10/29 03:59

    저짝 양반들 민심 떠나기 시작하니까 과거정부가 못한일 끌어와서 현재를 물타기 하려는데, 국민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닙니다. 최악인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려고 차악인 문재인 정권을 선택했고, 다음 선거때는 최악인 문재인 정권을 몰아낼겁니다. 정치를 하다보면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습니다. 못한게 있으면 인정하고,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어찌 이놈의 정부는 이렇게 남탓하고 물타기만 하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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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l03 2019/10/29 04:04

    4대강하고 쓰레기하고 무슨 상관인지 라는 간단한 의문만 가져도 선동 당하지 않을텐데
    문빠들은 저 기사의 너무나 간단한 논리적 일탈마저도 인지 못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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