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쓴다는 이유로 극딜하는 명수옹.
자꾸 읽어 본 책, 좋아하는 책 이야기를 물어보니 책 잘 안 읽는 정준1하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차라리 가만히 독후감이나 써주면 다행이지. 다른 멤버들도 딜넣기에 여념이 없다.
짤은 유느님 짤 뿐이지만 이외수 선생님 책과 장가로 노홍철과 하하도 쉬지 않고 정준1하를 극딜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문제의 작품
정준1하도 분명 불륜은 나쁜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이 소설이 매우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을 뿐이다
다만 무한도전 제작진이 그냥둘리 없고 낚시 질문을 던지자 정준1하는 그대로 낚인다
아마 아름답다는 단어만 듣고 반사적으로 긍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탄생하게 된 정색짤. 그 분들 말씀하시길 진짜를 목격한 가짜 광기라고 하신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는 정색 1초 후에 곧바로 다시 정준1하 극딜 넣기에 여념이 없다.
결론만 말하자면 이 인터뷰 자리 자체가 제작진/다른 멤버들의 딜링과 정준1하의 탱킹으로 웃음을 주기 위한 자리였고
그 목적에 맞게 멤버들은 딜을 정준1하는 탱킹을 했을 뿐이며, 실제로 시청자들한테 웃음을 줬다.
정준1하는 제작진의 낚시성 질문에 낚였을 뿐이며 멤버들이 진짜 당황/정색했다고 주장하는 그 짤은 단순한 딜 넣기에 일환일 뿐이다.
실제로 그 정색 뒤에도 곧바로 멤버들이 정준1하를 괴롭히는걸 쉬지 않는다.
질문-대답-정색 이 셋만 가져와서 뿅뿅를 깎아내리지만 앞 부분 5초, 뒷부분 5초씩만 가져와도 멍멍이 짖는 소리라는걸 알 수 있다.
TV에서 악마의 편집 같은건 비난하면서 정작 자기들도 필요한 짤만 가져와서 남 깎아내리는건 똑같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혐오웹 조장이라고 하겠지?
저렇게 낚이는게 재밌어서 본건데
진짜로 옹호했다고 생각한 게이들이 있었구만
역시 혐오글엔 댓글 안다는자가 이기는군
누가보면 최소 김치전으로 사람패서 경찰서 끌려갔다온 사람인줄 알겠음
무도와는 별개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참
뭔가 ㅈ같은 아름다움과 이해됨 이었음
역시 혐오글엔 댓글 안다는자가 이기는군
뿅뿅 극딜당하는 편도 재밌음ㅋㅋ
뭐야 정1준하는 왜 필터야
누가보면 최소 김치전으로 사람패서 경찰서 끌려갔다온 사람인줄 알겠음
저렇게 낚이는게 재밌어서 본건데
진짜로 옹호했다고 생각한 게이들이 있었구만
무도와는 별개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참
뭔가 ㅈ같은 아름다움과 이해됨 이었음
사실 해명할 것도 없이 마봉춘이 오분순삭으로 풀버전 올렸음
정준1하가 '독서 좋아하는 교양있는 호스트' 기믹을 부담스러워했는데 기믹수행하다 뇌에 과부하 걸려서 제작진이 던진 떡밥을 덥썩 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