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일루전 신작 'AI소녀'를 해봤다.

바다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다.

 

 

 

 

 물론 그 물고기가 잡혀준다는 보장은 없다.

 

 

 

 

 

 

 

허허벌판이었던 부지에는 직접 집을 지을수도있다.

(디자인이 이상하다고? 직접 지어봐 씨x...)

 

 

 

 

 

 

 

조잡하게 만든 곡괭이로 채광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얻은 합금으로는...

 

 

 

 더욱 더 단단한 곡괭이를 만들 수 있다.

이것으로는 무엇을 할수있느냐.

 

 

 

 

더욱 더 단단한 광물을 캘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캐릭터에 특성을 부여할수있는 아이템도 얻을수있다.

'요리잘함'이라던가 '욕심쟁이'라던가 '치녀'라던가.

 

 

 

 

 

 

 

 

그런데 뭔가 빠진거같다고?

 

 

 

 

그래, 이 게임에서 가장 귀여운 우리 때껄룩이!

 

 

 

 

이 순간 만큼은 몬헌의 아이루 부럽지않다.

 

 

 

 

 

 

 

 

 

 "그래서 재미는 있는가?"

 

재미있다. 유저들이 하도 그짓안하고 딴짓만하니까 아예 딴짓하라고 요소를 많이 넣어줬다.

나도 설마 엣찌하자고 달려오는 여자애보다 귀한 재료 파밍을 우선하게 될준 몰랐다.

 

 

"그래서 야겜의 '그것'은 만족스러운가?'

 

물론 만족스럽다. 지금까지 여러 일루전게임을 해봤지만 이렇게 오래잡고 플레이한건 인공소녀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애시당초 만족스럽지않았다면 폴아웃4에 모드깔고 즐겼지.

미쳤다고 이걸 7800엔 주고 샀겠냐.

 

 

 

그리고 제작진에게 바라는게 있다면 다음 DLC는 캐릭터의 옷이나 성격추가가 아닌 탐색할수 있는 새로운 지역을 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