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없는데 몇년전부터 사달라고 너무 쪼아서 다음달 월급 받고 그냥 보러만 가자고 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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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해먹백 미니 라는건데 정가가 세금포함 250만원 이네요 ㅁㅊ!!
예쁘네요
특이하게 생긴게.
정면이 작고 측면이 넓더라구요ㄷㄷ
전 몇년 싸우다가 e300 사줬어요..
진짜 그놈의 벤츠...
결국 사줘야 함ㅜㅜ
제차보다 비싸요..
부자들 부럽다..
아닙니다.. 장사 말아먹고 정리하니 500도 안남았는데 철없는 와이프가 쪼아서 미치겠음.
어차피 사줄꺼 빨리 사주고 생색 내세요..
보러만 간다 했지 사준다곤 안했습니다 ㅋㅋ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사주고 나도 하나 갖고싶은거 하나 사고 그러는게..ㅋ
저도 이번 와이프 생일때 200만원 짜리 가방 사주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약속을 하다니 나도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보러가면 사주는거지 그냥 오는법은 없습니다
저는 천만 다행입니다. 저런 것에 관심 1도 없으니....ㅋㅋㅋㅋ
예쁘긴 하네요.. 근데 형편에 안 맞게 저런 가방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24개월ㄱㄱ
와이프가 맞벌이면 인정
그게아님 집안사정도안좋은데 사달라면
철없음
명품 하나 없이 검소한 울 마누라가 더 없이 고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