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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애견카페 분위기
입마개 이야기하면 강퇴됨
사유 : 당시 유명 연예인의 애완견에 물려 시민이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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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개 산책시 입마개 안하는 거 = 오토바이 탈때 헬멧 안쓰고 다니는 양아치
저번주에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펫쇼 했는데 ...
두어시간 동안 머물면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입마개 한 개 단 한마리도 못 봤음 대형견도 엄청 많았는데 ...
애견인들 의식수준 심각하다 생각 함
근데 입마개는 큰개만하면되나요?
아님 작은개도 해야하나요?
지금은 맹견? 만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 적정기준이라던가 법이없어서
모르는것같아요ㅜ
아님 있는데 홍보가 잘안되었거나요
진심 살면서 입마개한 개 한번도 본적없음...
뱉어 정도는 훈육을하면 좋았을걸
이것도 담배 혐연권처럼 입마개를 하는게 우선되는게 맞다고 생각함
개키우는 사람들도 지새끼만 사람인 무개념 애비애미 보면 욕할텐데
자기에게만 이쁜 강아지지 개 무서워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는걸 인식했으면 좋겠음
개 입마개가 불편할수야 있겠지만 개 무서워 하는 사람만 하겠음
개 입마개 안해서 시민에게 상해를 입힌 전력이 있는 개의 견주한테는 전자발찌처럼 전자입마개를 씌워버렸으면 좋겠음. 음식은 환자처럼 빨대로 마시게하고.. 지가 불편해져봐야 정신차림.
진짜 개들 입마개좀 했음 좋겠는데..
모든 개들이 입마개를 할필요없어요.
펫쇼에 와서 왜 입마개를 하는 개들이 안보이는건 사회성좋은 친구들이었겠죠.
저희개는 먼저 짖는개만보면 같이 짖어서 그렇게 사람많고 개많은곳은 아예 갈생각도 안해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때문이죠.
입마개가 만병통치약 아니에요. 상황에 맞춰서 입마개얘기를 꺼내야하는거죠 본문같은경우도 공격성얘기는 1도없는데 입마개얘기꺼내는게 맞는건가요? 그저 그때의 사회적 분위기가 다들 뭐만하면 입마개얘기들이었는데..
공격성향이있는개들은 견종. 크기상관없이 외출할땐 입마개를 해야하는거고, 그 외 별도로 견주가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 생각해요.
위에댓글에서도 대형견만 입마개하냐고 했는데
공격성은 크기와 비례하지않아요
강형욱훈련사도 치와와가 제일 성깔있다고 한적이있는데,
그저 대형견애들은 아무래도 덩치가 크고 목소리가 크다보니 한번짖어도 임팩트가 크긴하죠. 산책할때보면 엄청짖고 뛰쳐달려드는 개의 상당한부분은 작은 소형견들이에요.
근데 소형견주분들은 자기기 시그널도 못읽고 으르렁달려드는것보고도 이쁘다 귀엽다 하시며 그냥계시는 분들도 많죠.
반려견을 키우기위해선 견주들도 교육받고, 자기개를 위해 반려견교육에도 적극적이어야 한다고봐요.
그리고 견주들도 펫티켓지키는거를 당연하다고 여겨야하고
또한 비반려인들도 제발 에티켓지켜주세요..
강아지앞에서 휘파람불기.쮸쮸쮸 소리내서 시선분산시키지않기. 애들 강아지한테 소리지르거나 뛰어오지 않기.
강아지와 인사하고싶다면 '물어요?' 라 묻는게 아니라 '인사해봐도될까요?' 라고 묻기 요...
안문다고 내개 다 만질수있는거아니에요...안물어도 사람 싫어할수있어요.,
요새 세상엔 서로 혐오하기위한 대상을 찾는거같아요.
대형견혐오. 여성혐오. 남성혐오. 조현병환자 혐오 등..
사실 외국에나가면 엄청 큰 대형견들도 잘다니고 그외의사람들도 아무렇지않게 신경도 쓰지않고 잘다니죠.
서로 믿는거에요.. 저 견주가 자신의 개를 잘 컨트롤 할거란 믿음.. 요새 한국은 혐오하기위한, 그리고 불신의 시대인거 같아 씁슬해요..
말이 길어졌지만
가장하고싶은말은!
모든개는 입마개의무가 아니며! 공격성은 크기와 견종에 관계없다! 그리고 입마개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모든견주는 자신의 개를 정확히파악하고 그에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입니다
저.... 입마개는 목줄이 아니에요..
목줄은 필수지만
입마개는... 아니지 않나요
최시원 개도 문제됐던게
목줄도 안하고 주인이 컨트롤 못한데다
평소에 그냥 막 사람 물고다니는 습벽이 있는 개라서
문제가 됐던 거 아닌가요
분위기가 마치 입마개 = 목줄 = 안 하면 범법
이 느낌이라 엄청 당황했어요
화단에 음식물쓰레기 봉투 버린게 가해자 아닌가?
댓글들 뭐지
애견인이될지
개맘충이될지는 알아서들선택해야지
입마개 해도 먹던데요.
저 사고 안내요 하면서 안전벨트 안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저는 해야된다고 봅니다..
작년 여름 와이프랑 동네 마실 나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데리고 있던 말티즈가 아킬레스건 쪽을 물어버림;;;;;;;;;;
솔직히 평소에도 동물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거니와 그 개한테 해될 행동은 전혀 안했는데 뒤에서 갑자기 물어버리네요;
견주가 바로 옆에 있어서 병원도 다녀오고 하긴 했다만 솔직히 지금도 옆에 작은 강아지만 지나가도 무서워서 옆으로 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