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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라스트 오리진 미래인류의 행적에 그리 놀랄게 없는 이유

 

 

◆ 희생의 달력

 

아즈텍 제국에는 희생의 달력이라는 것이 있었다. 

바로 제례용 달력의 일부분인데, 매년 18개의 인신공양 행사가 

정기적으로 되풀이되어 열렸다고 한다. 이 달력을 살펴보면 

아즈텍인들이 얼마나 그들의 신에게 자주 인간을 바쳤는지 파악할 수 있다.

 

 

태양석.jpg

 

 

위 그림은 아즈텍 제국의 달력을 도형화한 석판인 '태양석' (피에드라 델 솔)이다.

멕시코시티에서 발굴된 지름 약 3.7m, 무게 24톤의 유물로 중앙에는 

피에 굶주린 태양신 토나티우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아즈텍인들은 제례력과 농사력의 두 개의 달력을 사용했으며 

두 달력은 약 52년 주기로 완벽히 겹쳐진다.

 

이 52년 주기마다 신들이 그동안 바쳐진 인간 제물에 만족하지 못하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믿음이 있었고, 아즈텍인들은 52년마다 

도시의 불을 전부 소등하고 인간 제물을 바쳤다. 

새 해가 뜬다는 것은 신들이 제물에 만족한다는 뜻이었고, 

아즈텍인들은 희생제물의 몸에 불을 붙이며 

새로운 주기의 시작을 축하하였다고 한다.

 

 


댓글
  • 루리웹-1968637897 2019/10/25 16:30

    아.. 복고풍이었구나.ㅋㅋ

  • RODP 2019/10/25 16:33

    아즈텍은 멸망을 고작 몇백년 전에 했기에 고대의 어쩌고도 아님. ㅋㅋㅋ

  • 평범☆하지만★재밌게 2019/10/25 16:31

    인간이 짐승이되는 결과 중 하나구만...

  • 흑룡 앙칼라곤 2019/10/25 16:34

    철혈은 레오나고 철충

  • 아르망?뚱인데요 2019/10/25 16:30

    ㅈ즈텍..

  • 아르망?뚱인데요 2019/10/25 16:30

    ㅈ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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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968637897 2019/10/25 16:30

    아.. 복고풍이었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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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9/10/25 16:33

    아즈텍은 멸망을 고작 몇백년 전에 했기에 고대의 어쩌고도 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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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하지만★재밌게 2019/10/25 16:31

    인간이 짐승이되는 결과 중 하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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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롱코롱 2019/10/25 16:31

    철혈이 사실 코르테스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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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룡 앙칼라곤 2019/10/25 16:34

    철혈은 레오나고 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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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 나루 2019/10/25 16:32

    그만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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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레전 2019/10/25 16:35

    멀리볼것도 없이 바로 옆나라만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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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a! 2019/10/25 16:37

    시발 무슨 온라인게임 이벤트도 아니고 저거 안하는 기간이 고작 5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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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9/10/25 16:40

    제사는 핑계고 매번 수백, 수천, 심하면 수만씩 죽여서 도시 시민들에게 고기를 공급했는지라...ㅡㅡ;
    뭐, 이왕 죽이는 와중에 죽이는 방법 가지고도 이래저래 즐긴 흔적들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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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ughZealot 2019/10/25 16:59

    기록에만 있어서 폄하하려는거 아니냐던
    해골탑도 얼마전에 발굴되었더라.
    진짜 해골로 탑을 쌓았음.
    라오진 좉간이 슬라네쉬라면
    아즈텍은 코른이야 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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