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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인 35.2 렌즈 7artisans 35mm F 1.2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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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렌즈는 성능은 좋지만 초기 가격이 비싸서 접근이 힘들다고들 합니다.
저도 후지렌즈 몇 개를 사용해 오면서 지금은 XF 35mm F 2.0 렌즈 하나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취미 사진 생활에서 너무 고성능 렌즈는 자주 쓰이지 않아서
최대한 저렴하게 즐기기 위함이였습니다.
그 외에는 모두 이종교배나 후지용으로 나온 전용 서드파티 렌즈들을 사용하는데.
당연히 모두 수동입니다.
후지를 쓰면서 수동렌즈를 많이 쓰게 되니 이제는 AF 렌즈가 더 어색한 지경이 되어버렸네요.
그렇게 사용하던 수동 렌즈 들 중 제일 애착이 가고 많이 사용해서 바디캡이 된 렌즈가 바로
7artisans 35mm F1.2 일명 7장인 35미리 1.2 렌즈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렌즈이며 작은 크기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작년 3월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크게 만족중인 렌즈라 한번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저는 7장인 7artisans 35mm F1.2 렌즈 사용하기 바로 직전에
역시 중국에서 만든 미타콘 MITAKON 35mm F0.95 ii 라는 굉장히 굉장한 렌즈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빌드 퀄리티, 초점링의 묵직함. 최대개방 화질 , 성능보다 저렴한 가격 등. 굉장히 만족스러운 렌즈였으나
가볍게 즐기기엔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심지어 작고 가벼워졌다는 2세대 렌즈였는데도...
그래서 알아본게 7장인 7artisans 35mm F1.2 이였고 두개를 동시에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미타콘 장점,
화질, 심도, 빌드 퀄리티.
7artisans 장점
크기, 디자인, 가격 (사실 미타콘도 스펙에 비하면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타콘 단점
무거움,플레어, 조리개 구분감 없음(영상에서는 장점)
7artisans 단점
미타콘보다 더한 엄청난 플레어(후드 장착시 괜찮음), 조리개 구분감 없음 (영상에서는 장점)
저도 후드장착하고 다니다가 요즘은 그 플레어의 강렬한 느낌이 독특해서 다 벗기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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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의 크기 비교입니다.
미타콘이 7장인 7artisans 35mm F1.2 와 비교해서 더 크고 무겁습니다.
7장인 7artisans 35mm F1.2 을 장착해 보면 카메라가 엄청 가벼워 지는게 바로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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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이쁜 렌즈입니다.
미타콘의 단점. 무거워서 잘 안 들고 다니게 되었는데.
7artisans 렌즈는 작고 가벼워서 가방에 자주 들고 가게 되네요.
이 렌즈들을 써오면서 심도놀이를 실컷 할 수 있었습니다.
미타콘이 더 날아가겠지만 실사용에서는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고요.
최대개방은 미타콘이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7artisans 렌즈는 화질면에서는 최신렌즈가 아닌 오래된 클래식 렌즈 같은 느낌입니다.
최대개방 부드럽고 조이기 시작해야 해상력이 살아나는 느낌
덕분에 부드러운 표현의 사진들이 많아졌습니다.
묵직한 완성도와 0.95의 놀라운 조리개, 화질, 더 나은 심도표현 = 미타콘
기동성 우선, 작고 클래식한 디자인, 화질보다는 더 나은 가성비 = 7artisans
저는 이렇게 생각을 정리했고
7artisans 35mm F1.2 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그 당시 145 달러에 무료배송 DHL로 엄청빨리 왔었습니다.
최대~최소 조리개 : F1.2 ~ F16
조리개링 : 클릭감 없음
최소초점거리 : 0.35mm
렌즈 : 5군6매
재질 : 금속
필터사이즈 43mm
무게 150g
APS-C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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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7artisans.com/en/h-col-1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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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RF스타일의 프로원 프로투 뿐 아니라 클래식한 SLR 스타일의 T1 시리즈에도 잘 어울립니다.
어느 카메라 바디든 다 어울릴 듯한 매력을 지닌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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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렌즈 중 제일 즐겨 쓰는 화각이 표준화각대 렌즈들입니다.
7artisans 35mm F1.2 렌즈는 환산 대략 50mm 초점거리에 근접하는 표준화각대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는데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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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아웃포커싱이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때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빠른 조리개렌즈는 90% 이상 최대개방 해버립니다.
최대개방이 선명하지 않은건 알고 있지만
예전처럼 화질과 샤프니스에 집착하던 제 모습은 많이 없어지고
찍는 본인이 편한 사진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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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초점거리가 35cm 정도인데 체감상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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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렌즈라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기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이 좀 있었으나
조금 익숙해지니 이제는 움직이는 피사체 찍는건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게 초점영역 컬러피킹 기능덕분입니다.
소니바디에서 처음 본 기술인데 후지바디에도 X-T1 이후 출시된 카메라에 적용되어 굉장히 편리하고 유용하게 초점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두운 밤에는 초점 컬러피킹이 잘 안되니 힘듭니다.
초점 컬러피킹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까봐...
수동렌즈 쓸때 전자식 뷰파인더 혹은 LCD 창으로 볼때
초점 맞은 영역 가장자리가 선명하고 빨갛게(혹은 파랗게) 표시되어
초점 영역을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찍고자하는 부위 주변에 색상이 하이라이트 되면 셔터 누르면 됩니다.
물론 완벽한 초점을 위해서는 확대해서 차분히 초점맞추는게 더 낫습니다.
어디까지나 저 기능은 대략적인 초점맞추기 할때 편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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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조리개의 위력은 역시나 어두운 환경이죠.
요즘은 ISO 노이즈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ISO 자동으로 그냥 놓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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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심도표현이 잘되는 사진들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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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망울 (보케)의 모습도 준수합니다.
약간 가장자리가 선명한 보케입니다.
배경이 지저분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저런 거친 느낌의 클래식한 보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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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스냅할때 굉장히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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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씩은 조리개를 조입니다.
이 7artisans 35mm F1.2 렌즈도 전에 쓰던 미타콘도 조리개 클릭감이 없는 방식이라 좀 불편합니다.
영상 촬영 시 좋을수도 있겠지만
전 영상을 안 찍기 때문에 단점이네요.
그냥 감으로 조리개 돌리고 초점은 무한대로 끝까지 돌려 스냅합니다.
제가 가진 렌즈만 그런건지 몰라도 제 7artisans 35mm F1.2 렌즈는 요즘렌즈와는 다르게
옛날 수동렌즈처럼 무한대로 끝까지 돌리면 무한대로 맞춰지네요.
떄문에 밝은 낮 피사계심도를 이용한 조리개 조여 찍는 스냅이라던지.
풍경 사진 찍을 때 굉장히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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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듯한 보케 느낌이 수채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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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최대개방을 더 많이 쓰게 되는 렌즈라
최대개방 화질도 중요할텐데.
못쓸 정도로 나쁜 렌즈가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해보면 크기와 조리개 개방치, 가격에 비해선 굉장히 좋은 렌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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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조리개와, 전자셔터의 무음모드를 활용한 사진들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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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개방을 좋아하는 이유는 주제를 명확히 하기 굉장히 쉬워서 입니다.
덕분에 조리개 조이라고 잔소리 쓴소리 맨날 들으며 만년 초보취급 받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으라고 찍는 사진인데 남의말 듣기가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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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촬영 시 이쁘게 보이는 보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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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카메라로 기억될 프로원도 한장 찍어줍니다.
수동렌즈 사용하기는 조금 아쉬운 바디입니다. 컬러피킹이안되고 하이라이트 피킹만 되어서 조금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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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막 찍기에 정말 좋은 렌즈입니다.
보통 이런 심도 표현을 위한 렌즈는 크고 무겁기 마련인데.
얇고 작고 가벼운 렌즈에서 이런 심도표현이 나온다는게 APS-C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 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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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를 보며 렌즈에 손을 가져다 대고
초점링을 돌리며 찍는 그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카메라, 렌즈에서 오는 심리적 만족감
찍는 조작감, 찍는 그 순간의 재미.
사진을 당시의 제 느낌이 살아나도록 디지털 암실 작업을 하는 즐거움
그 사진을 공유하는 그 순간까지의
사진 취미의 모든 순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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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렌즈라 접점이 없어서 그 당시 조리개를 얼마나 조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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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컬러피킹으로 대략적으로 빠르게 초점잡아 찍어도 잘 맞습니다.
AF 보다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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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렌즈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요즘 렌즈들은 후드 없이도 어지간하면 저런 플레어를 보기 힘든데.
조금만 렌즈에 빛이 들어가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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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인터넷에서 흔히 파는 호환 철제 스크류(라이카 스타일) 을 사용했지만.
더 얇은 렌즈를 사용하고 싶어서 후드를 안쓰고 다닙니다.
이런 플레어의 특이한 표현도 사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후드를 쓰면 저런 환경에서도 플레어는 안나옵니다.
후드의 효과에 대한 교육을 하기엔 정말 좋은 사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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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냅이 필요할땐 살짝 조리고 무한대로 놓고 목측으로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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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렌즈라 순간을 포착 못하는 순간도 많지만.
약간의 준비가 되어있으면 순간포착도 무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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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위크에서 인물 촬영도 해 봅니다.
아무래도 렌즈가 아담하다보니 찍히는 모델들의 부담감도 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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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디자인이 올드렌즈 같은데
사진도 보정하면 클래식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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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의 부드러운 느낌은 인물 사진에서 장단점이 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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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초점이 선명하게 맞으면
초점영역은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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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느낌을 내는건 편한 렌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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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가볍고 작아서 여기저기 잘 들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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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와 배경이 분리되는 느낌을 크롭 APS-C 바디에서 아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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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멋있어서 조리개를 적당히 느낌으로 조이고.
초점링을 무한대로 끝까지 돌린 후 빠른 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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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네팅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보정으로 넣습니다.
렌즈 자체에도 최대개방시 비네팅이 당연히 약간은 있습니다.
그래도 비네팅의 느낌이 감성적이라고 생각되어 많이 넣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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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도 이런저런 스냅을 찍을 수 있는 최단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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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렌즈의 보케표현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거친듯. 수채와 같이 녹아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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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들이대고 찍는 사진의 느낌이 특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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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를 조금 조여주면 선명한 느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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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기준 50미리 초점거리의 화각 렌즈는 찍기에 따라 망원 느낌도, 광각 느낌도 나는데.
처음엔 어중간해서 쓰기 힘들었지만.
자꾸 쓰다보니 익숙해져서 지금은 제일 선호하는 화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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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 가져온 중고 X-T1 바디를 테스트 하려고 야간에 DDP 패션위크를 가봤습니다.
프로투에 비해 예전 모델이라 그런지 컬러피킹이 깨끗하지 못해서, 그리고 야간엔 잘 안보여서 애먹었지만.
익숙해지니 금방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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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재질로 되어있는 패션쇼 현장을 밖에서 담아보니 새로운 느낌이네요.
눈 앞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모델들, 부족한 광원과 비닐막이 있어서 초점이 어려웠지만.
주변 사람들의 거리차로 대략 계산해서 초점 맞추고 셔터만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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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 렌즈로 아직 삼각대 고정하고 야경 촬영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습니다.
조리개가 1.2라 그냥 손으로 들고 찍어도 재미있었습니다.
빛갈라짐을 한번 보고 싶은데 다음에 시간나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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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뺀 가벼운 스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렌즈 적응만 하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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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성비 좋은 렌즈를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같은 유저들은 저렴한 가격에 재미있는 표현의 렌즈들을 다양하게 써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덕분에 저도 사용량이 많이 줄어들어버린 디지털 카메라이기에.
이런 저런 방법으로 새로운 놀이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즐거운 취미생활 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저는 그 즐거움을 클래식한 디자인, 작고 가벼운 크기, 빠른 조리개, 저렴한 가격의 7artisans 35mm F1.2 7장인 렌즈에서 찾았습니다.
댓글
  • Lifeshot. 2019/10/23 17:41

    요새 프로투와 더불어 관심있게 보고 있는 렌즈입니다~ 혹시 몇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1. 초점맞출때 피킹쓰시면서 어렵거나 불편한점은 없으신지요?
    2. 후드는 기본구성으로 들어있나요?

    (zyZksB)

  • 공작왕 2019/10/23 17:42

    1. 적응되면 저처럼 불편하다는 것을 인식 못하게 될겁니다. 불편해도 참을만하네요.
    2. 아니요 전 따로 샀습니다.

    (zyZksB)

  • Lifeshot. 2019/10/23 17:46

    아 그러시군요;;; 사실 요새 x100f와 프로투가 너무 떙겨서 두가지중 고민중이거든요. 둘다 써봤던 바디이긴 한데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 프로투는 부피가 좀 커서 망설이고 있는데 요렌즈가 저렴
    하면서도 성능이 괜찮은거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 ^^;

    (zyZksB)

  • 비상[飛上] 2019/10/23 17:57

    공작왕님 사진보고 저도 구입했어요 ^^
    사용기로 다시봐도 사진 너무 좋습니다 ~

    (zyZksB)

  • 팔판동 2019/10/23 18:09

    후기잘봤습니다~ 소프트한 느낌이 좋네요

    (zyZksB)

(zyZ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