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해본, 알아두면 좋을 SLR클럽 각 포럼내 게시판 상식과 분석 ㅋㅋㅋㅋ

1. 전체보기
친목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게시판이 기본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리뷰 게시판의 게시글은 검색 대상에서 제외되기때문에
업체 요청으로 개설되어 각종 기기 사용기가 수북한 리뷰게시판에 아무리 좋은 정보가 있어도
전체게시판에서 검색하는 한 절대 유저에게 노출되지 않는 허점이 있음.
근데 업체들은 이걸 모르는건지, 고쳐달라 해도 안고쳐주는건지 모르지만 몇년째 방치중.
제로보드 베이스로 만들었던 탓인지 편집기 하나 제대로 없으면서
줄띄우기 하나조차 유저들이 P태그나 BR태그로 수동으로 해야 하는 끝내주는 후진성을 자랑함.
이런게 2020년에 존재하는 커뮤니티 수준이라니 믿기 어려울 지경.
모바일에서는 글쓰기 누르면 게시판 선택 후 글쓸 수 있는데,
PC에서는 닥치고 불가 알럿만 띄움.
전체보기에 글 못쓰는 원칙은 원칙이니 운영진은 잘한거고
글쓰기 누른 유저가 바보라 생각하는것 같기도 함.
아니 근데 애초에 글 못쓰게 할거면 거기 글쓰기 버튼 왜 십년째 놔두냐고...ㅋ
게시판 전체에 걸쳐 강제 트래픽을 올리기 위해서인지 백스페이스등의 이동시에도 무조건 페이지 새로고침이 적용됨.
웹기획자 일로 먹고 살면서 수많은 사이트를 보았지만
아무리 광고 노출 횟수 늘리기 위해서라곤 하나 이런 철면피 정책 고수하는 곳은
slr클럽이 거의 유일함 ㅋㅋ
2. 정보/강좌 게시판
원래는 정보 강좌글만 올려야지 안그러면 유저들이 성토하는, 그나마 나름 자정작용이 강한 영역이었음.
지금은 정보 강좌 아닌것같은것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별별 뻘글과 질문글이 혼재된 혼돈의 카오스화 ㅋㅋㅋ

(ex : 이런게 정보/강좌라고 올라오는게 요즘 정보게의 현실 ㅋ)
여튼 이미지 올릴 경우 와이드 모드 기준 가로픽셀 1200까지 리사이즈없이 올릴 수 있으며
정보/강좌 게시판에 올리는 게시글은 메인의 인기글/추천인기글에 노출대상임.
댓글수 11개 넘으면, 조회수 400미만까지, 추천수 9까지 파란색 표시고
댓글수20개, 조회수 401, 추천수 10 넘으면 붉은색으로 갯수가 표시되는듯. 수치는 대략 그 전후.
물론 바뀌어 보인다는거지 타 커뮤니티 사이트들처럼 조회수별 소팅/추천수별 소팅/댓글수별 소팅같은 고오급 기능같은건 전무함.
소팅기능도 없는데 왜 구현해놓은건지 솔직히 이해불가임. 내부에서 DB뒤질때만 쓰나...
3. 질문/답변 게시판
slr클럽 운영진들이 현재 가장 밀어주는 게시판. 질답형식이다보니 온갖 논란성 질문과 답변이 난무하고
그에따라 키배가 상시발생하며 메인화면 노출로 불붙은데 부채질해서 트래픽 뻥튀기 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한듯.
정보/강좌 게시판과 단 둘이서만 조회수와 답변수에 따라 색이 변해 조금이라도 더 눈에 쉽게 띄이게 해놨으며
심지어 무플글에는 [미해결]이라고 따로 표기까지 해서 답변을 장려함. 아니, 답변보단 키배를 장려한다 해야하나 ㅋ
실제 인기글/추천인기글에 가는 포럼글의 절반이상이 질문/답변 게시판 글인거 보면 알면서 일부러 조장한다고 봐야...
와이드 가로 해상도는 여전히 1200픽셀임.
4. 사진게시판
가로 1400픽셀까지 리사이징 없이 볼 수 있는 유일한 포럼 게시판이자
SLR클럽 운영진들이 가장 천시하고 푸대접하는 게시판.
일단 메인화면, 인기게시글 및 추천인기게시글 대상에서 무조건 제외되며
조회수, 추천수, 댓글수에 따른 색변화따위도 아예 없애버린 상황. (원래는 있었음)
추정되는 이유는 되게 간단한데, 한마디로 말해 스토리지 차지하는 용량 대비 발생하는 광고 및 트래픽 효과가 가장 낮기 때문임.
가로 1400픽셀이면 장당 용량 1메가 넘기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그런 고용량 멋진 사진 10개 꾹꾹 눌러 담은 멋진 게시글 올라왔을때 1조회때마다 트래픽은 10메가씩 나감.
조회수 100이면 이미 1기가 트래픽이 발생하는데, 자게 뻘글은 100k 즉 0.1메가짜리가 막 몇천몇만 뷰 달성하는거랑 비교했을때
모르긴 해도 운영진들 속이 되게 쓰라렸던 것임에 틀림없음.
운영진이 고의적으로 천시정책을 고수한 결과, 현재 포럼 게시판 내 게시물중 가장 조회수와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사진 커뮤니티의 사진 게시판 현실임 ㅋ
하지만 반대로, 저처럼 추천인기글 가기 싫어한다면 여기다 글쓰면 된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편함.
괜히 원하지도 않는 일면따위 강제로 가서 별별인종들 다 와갖고 뻘댓글 다는 꼴 안보고 좋음.
5. 자유게시판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자, 통합 자게와 각 포럼 자게가 왜 나뉜건지 왜 있는건지 아무도 모르는 게시판.
그래도 메인자게에 비하면 각 포럼자게는 깨끗한 편이니 그거 가지고 위안삼아야 하려나....
여튼 여기도 가로 1200픽셀까지 가능. 댓글수나 조회수에 따른 컬러변화는 없지만
정보성글 올라오는게 가뭄에 비오듯 하게 된 지금은 각 포럼의 주 게시판 역할을 담당중.
질문게시판 다음으로 많은 일면 게시물을 배출하며
잘 보면 추천게시물 일면 노출을 노리는 사람들 상당수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200픽셀 손해를 보면서까지 사진게시판에 사진 올리지 않고 일부러 자유게시판에다 사진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음 ㅋ
그에비하면 사진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사람들은 정말 순수한거....ㅎ
6. 신제품정보
말 그대로 신제품 정보 올리는 곳. 정보/강좌랑 차별성 정말 1도 없고 왜있는지 모르겠음.
주로 각 브랜드 포럼의 신상품에 대한 정보가 올라오는데 놀라우리만치 높은 신고율을 자랑함.
캐논에 캐논정보 올리면 신고, 니콘에 니콘정보 올리면 신고, 소니에 소니정보 올리면 신고....
정말 잘 돌아가는 집안꼴이 아니라 할 수 없뜸. ㅋ
일면 노출 대상에서는 제외되는데 이를 고려해도 조회수는 정말 잘나오는 편.
대신 정보력 있는 사람들만 주로 글작성.
7. 리뷰게시판
딴 소리 필요없고 SLR클럽운영이 얼마나 개판인지 보여주는 산 증거.
들어가보면 2016년 게시물이 마지막임.
아마 사용자 사용기 게시판에서 수동으로 브랜드별 리뷰 모아 보여주기위해 만든거같은데
첫째, 사용기 게시판 자체가 초기 SLR클럽과는 달리 수준미달에 광고성 게시물로 초토화 된데다가
둘째, 운영진의 끝모를 게으름으로 말 그대로 죽은 게시판 된 상태.
이제와서 4년 5년전 리뷰 게시판 따로 해서 볼 이유가 어디있다고.
애초에 가져다 보여주는 기준 자체가 불투명, 불공평하기 짝이 없었음.
8. 친목게시판
아무도 여기서 친목안함. 끝.
9. 업체 리뷰/체험단 게시판
업체 요청으로 개설되어있는, 브랜드 전용 체험단 및 리뷰어 전용 게시판.
처음부터 광고성임을 명시하고 활동하기때문에 오히려 깔끔하다면 깔끔하고
SLR클럽처럼 손놓고 있는게 아니라 브랜드와 마케팅업체가 최소한의 퀄리티 관리는 하고 있기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신기종 신제품 관련 정보를 빠르게 얻기에 오히려 괜찮은 게시판으로 성립되어 있지만
앞에서 말했듯 만들다 만듯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 검색대상에서 제외됨 ㅋㅋㅋ
그리고 상단메뉴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리뷰 1 게시판(신)과 링크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리뷰 2 게시판(구/14년 이전)이
한몸이자 두몸으로서 존재함. 뭐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
정보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업체 게시판을 따로 두는 이유는
첫째, 댓가성이 존재하기에 공정거래위 개정안에 따라 광고게시물로 분류될 수 있으니까
둘째, 업체 게시판만이 유일하게 게시물 신고 원천 차단 게시판이라는 사실때문임.
위에서 언급했듯 캐논에 캐논 게시물 올리면 신고당하고 니콘에 니콘게시물 올리면 신고당하는 상황에서
모처럼 돈들여 운영하는 체험단/리뷰어 게시물들 줄줄이 신고당해 잠기지 않게 하려면 여기에 작성하도록 해야함.
이것도 작년까지만 해도 신고대상 게시판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어느날부턴가 갑자기 신고자체가 안되게 변경됨.
신고 자체를 새로운 수익모델로 삼아 업체한테서 돈뜯어내는 SLR클럽 운영진의 수완에 박수라도 보내야 할득? ㅋ
어쩌면 검색 제외시킨것도 돈 더 내라는 SLR클럽의 제스처일런지도 ㅋㅋㅋㅋ
이상 뻘 분석 끗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