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와이프랑 크게 다퉜습니다.jpg

저라면 와이프말 듣겠...

내 맘대로 할거면 결혼을 하면 안됨.

잉 보통 반대 아닌가 ㄷㄷ

답이 없는 부분이네 ㄷㄷㄷ

경기도 지방은 2억이면 큰 집 사요.
어서 오세요.ㄷㄷㄷㄷ

돈에 얽히면 답 나오죠...
이혼

여자가 현명함

아파트 명의를 와이프 이름으로 하자고 하면 됨

늙어놀면 못노나니

전 와이프말에 동감..우리나라는 왜케 집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네요. 젊었을때 여행이랑 나이들어 노는거는 하늘과땅 차이임.

전 와이프 입장에 투표를 ㄷㄷ

저도 와이프에 한표이고 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건 제가 거주하는 곳이랑 마곡이랑 고민하던 시기에 마곡에 분양을 받았어야했는데 송도에..ㅠㅠ

결혼하기 전에 만나서 뻘소리만 할게 아니라 이런 얘기를 했었어야지..ㄷㄷㄷㄷ

아니 진짜 구지 왜 서울을?;;;;;
딩크족이라면서 물려줄 자식도 없는대;;
여자쪽에 손을 들어 주고 싶은 내용이네요 ㄷㄷ

삶의 행복에 대한 가치관 차이.
부동산을 통한 돈모은 재미?
현재를 즐기는 재미?
극과 극이네요 ^^;

10억짜리 브랜드 아파트 사서 외곽에 전세 살아야죠

정말로 애를 안 낳겠다면 와이프 말대로 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라면 부인 말에 동감

어차피 애 안 낳을거면 걍 각자 살면서
연애나 하면 되겠네.. 왜 싸우냐.

와이프 입장에서 엄청 숨막힐거 같아요...ㅠ

당장에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게 사람 인생인데..
흥청망청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야지
저렇게 30년 넘게 살면 나라도 도망 갈듯..

저랑 똑같으시네요.. 아낄려는 생각요..ㅋ 저와이프한테서 나온말이 똑같네요 ㅋㅋ
근데 그렇게 하면 슬프지만.이혼 얘기나올겁니다..ㅡㅡ
적당한선에서 와이프분님과 협상잘해주시길..
주로 와이프분 생각에 따라가는게 평온한 결혼생활에 좋습니다..(멍멍이 같지만..그게 현실..)

이건 어디에 좀더 가치를 두느냐의 문제라...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저라면 2를 택하겠네요
10년 이후에 여행다니려면 체력도 떨어지고, 그때가서 무슨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죠
노후대비를 하긴해야겠지만, 너무 빡빡하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행복하지 않으면 10년 뒤에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라면 스트레스 덜 받고 저축 절반만 하면서 지금 누릴수 있는 행복도 누리겠습니다

와이프가 현명한데요^^ 와이프말대로 하시길...

10억짜리 브랜드 아파트가 10년후쯤이면 15-20억 할텐데 말입니다.

저도 와이프 의견에 한표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