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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에 있는 스피닝의 형제의 실체를 밝히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열심히 홀로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1년동안의 억울함을 전해보려 이렇게
글을 처음 남기게 되네요..
저는 일년 전 8년을 같이 산 여자와 작년 7월 숙려기간이 지나10월 이혼을 했습니다.
합의 이혼을 했지만 저의 이혼사유는 그 여자의
외도였습니다. 한 친구와 술을 마시겠다고 나갔던
그 여자는 다른 남자의 차를 타고 집에 들어왔고
그 남자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저에게 끝까지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참의 말다툼 끝에 이혼을 하자는
말에도 바로 "알겠다."라고 말하며 그러고는
집에서 쫒겨나듯 나갔습니다.
그 후로 바로 이혼을 하고, 같이 살았을 때
동탄으로 이사 가기로 했던 중도금,
아이들 보험까지 해약 해 본인이 가지고 가 버리더군요.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는지 알지도 못하고 보낸
저로써는 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며,
화가 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다 그여자의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미안하다 동생에게 물어보니 다니던 스피닝 강사와
술을 먹자 약속하여 만난거다 "
라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그래 내 생각이 맞았구나" 라는 생각과 배신감,
또 억울함에 빠져있을 때 그 여자의 카드내역과
티몬 구매내역을 확인하게 됩니다.
아이 둘을 8년동안 키우며 살던 여자로는 보이지 않는 술집에서 긁은 카드내역과 ( 매번 새벽 5시까지..)
티몬 구매 품목에는 남자의 나이키티셔츠,
구찌선글라스, 수영복, 이상한 속옷 등등..
누가봐도 남자와 휴가를 떠나는듯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한달이 지나..
작년 이혼숙려기간 8월15일 그여자의 카드내역이
떠서 보니 포항쪽으로 여행을 가더군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그 스피닝 강사 역시 포항으로
여행을 가더랍니다. 그리고 그 강사의 인스타에는
그여자가 산 나이키티셔츠를 입은 사진, 그여자가
다녀간 곳에서 찍힌 사진등 을 올리더군요
" 아, 저 새끼가 맞구나.." 확신을 하고 그 강사와 만나
얘기를 하게 됩니다. 왜 그랬냐, 남자 대 남자로
잘못했다. 사과정도만 하고 떠나라. 등의 말들을 하며,
참 많이 싸웠습니다. 27살 밖에 안먹은 어린 친구에게
별 소릴 다 들으며 싸웠습니다. 끝까지 자신은 아니다. 자신은 절대로 그런짓을 하지않는다. 저를 고소하겠다. 하여 그러라고도 했으나, 고소는 커녕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럼 마지막으로 통화내역을 뽑아줄수있겠냐. 물었고, 내가 왜 그걸 뽑아주느냐 거부하는 그 강사를 그 스피닝매니져와
그 강사의 형을 설득하여 저에게 뽑아 주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참 쉬운일을 안해주더군요. 6개월치 통화내역을 2주치만 뽑아오고 참 구질구질하게 굴다가 끝내는 뽑아 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6개월치 통화내역에는 역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여자의 연락처, 통화내역, 그 외에 것들도 아무것도...없었습니다.
그리곤 이제 아무 얘기하지않겠다. 미안하다. 사과하며 모든 자존심을 그 곳 바닥에 아니 그 곳 바닥 밑까지 다 버리고는 그 헬스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 두 아이들만 바라보면서 내 모든 삶을 포기하고 20년을 하고있는 매장을 운영하며 또 동네에 호프집을 하나 더 오픈하여 낮에는 매장, 밤에는 호프집을 운영하며 그나마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 케어까지하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면서라도 다 잊고싶었고, 그래야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혹시라도 오해하는 그 둘의 친구들, 저를 아는 동네분들에게 아이들도, 저도 떳떳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다 잊고 살던 중, 몇일 전 호프집으로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저의 전 와이프의 친구 xxx예요.
제보할것이 있다."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잡고 통화를 했습니다. "그 미친년 사는걸 보니 오빠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을 느껴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고 자신도 이 동네를 떠나겠다" 며.. 모든게 오빠가 생각한게 다
맞다고 포항여행도 오빠가 알게된 그날 데려다준 사람도 모두 그사람이라고...
그러고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그 "통화내역 6개월치를 자신이 조작해줬다"고...
지×짐 헬스장 강사가 직접 자신의 분당 사무실 회사에
그 서류를 들고 찾아와서는 서류를 조작해달라고 해서 조작 해줬다고.. 원본도 다 가지고있다고... 정말 소름이 돋고 할 말이 없더군요... 다 잊고살던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 통화내역을 자신있게 나에게 내밀 던,
나 보다12살이나 어린놈이.. 아무렇지 않게 내 호프집에 찾아와 뻔뻔하게 술을 먹고 갔고... 그리고 일년동안
단 한번도 아이들의 안부조차 물어보지않는 몹쓸년.
chojung486이라는 아이디로(지금은비활탔습니다) 인스타에 미쳐서 모든걸 망각한 채 사진을 올리는 미친여자. 아이들 조차 엄마를 찾지않는 그런.. 엄마자격도 없는 사람..
정말 생각 할 수록 악마라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이제 누군지 확실히 알았으니 정말 확실하게 마음이
편해졌고 더 당당히 살 수 있을 것 같아 좋더군요..
정말 지난 8년간 평범하지 못 한 여자를 만나 살면서
그래도 이쁜 두 아이를 키우며 정말 평범하게 살고싶다. 그렇게 말하고 말했지만.. 결국, 안 되는건 안되더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제 글을읽고 그게 그렇게
억울하고 화가나도 왜 이렇게까지 하고 공개적으로 글을 남기지? 자신에게 남는게 없을텐데?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혹여나 미련이 남아서 저런가? 라고 생각하실분도 분명 계실거구요. 하지만 미련따윈 전혀 없고 전 그 여자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하늘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뱉는다는것 자체가 역겹고 토 나올 정도니까요..
사실 이 일이 생기고 첨에는 도망가고 싶었고 어디론가 숨고 싶었습니다. 행복했던 가정에 어느날 갑자기
남자가 혼자가 되어, 아이 둘과 밖에서 밥을 먹고,
마트를 가고, 평범하게 살기엔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기가 제 자신으로써는 너무 힘든 일이였습니다.
주변의 시선이 너무 겁이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서.. 하지만 일년이 지나고 저와 두 아이는 다른 누구보다 너무 행복하고 당당하며,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위해주며 살고 있습니다.
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이가 저의 전부입니다. 아이들 만큼은 상처받지 않고 자라길 바랄 뿐 입니다.
꼭 둘보다 하나가 강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내 이쁜 두 아이 훌륭함보단 착하고 정직한 정의로운 아이로 기르겠습니다. 저와 저의 아이들을 농락하고 기만한 그 미친여자와 그 스피닝 강사를 봉담에 사시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스피닝강사와 그여자,또 그여자의 집안 모두는 꼭 아주 천벌을 받게 될겁니다 꼭...
그리고 강사야..니 이름도 말할수있지만 사실 난 니보단 그여자 잘못이 크다생각한다 하지만.. 넌 내가 조작된
통화내역을 보며 너희 센터를 나가는 새벽 1시에"
하..이제 끝났다 "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 년과 통화를 했겠지? 다 끝났다고 고생했다며
내가 그 내역을 보며 울더라는 얘기까지 했다지..
천하의 쓰레기 새끼..남자새끼가 한가정이 이렇게
무너지는 걸 보면서도 뭐에 미쳐 그랬니...
내가 그 날 흘린 눈물은 니깟게 생각하는 그 어떤 눈물이 아닌, 단지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억울한 마음의 눈물이였을 뿐이다. 하찮은 너의 뇌로 생각하는게 그정도겠지만 제멋대로 생각하지 않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너역시 꼭 가정을 이루고 똑같은 벌을 받으리라 기도할께..
그리고

댓글
  • ㅇ동고수 2019/10/22 03:02

    간통법이 없어졌지 가정파괴범죄가 없어진게 아닙니다.
    변호사선임해서 적절히대응하면 예전보다 더 강력한 위자료의 보상이 따릅니다.

  • ㅇ동고수 2019/10/23 02:52

    변호사 선임하고 법대로 하시면됩니다. 글이 길어서 전체를 읽지는 안았지만 상간나과 얼굴보고 그럴필요가 없어요.
    가정파괴범으로 고소하고 위자료나 두둑히 챙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erestu 2019/10/24 02:51

    미워할 가치도 없는데 기억도 사치라 생각하세요.
    이래저래 주위 사람들 통해 연락도 받지 마시 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좋은 사람 만나시고요

    (j5lqHY)

  • ㅇ동고수 2019/10/24 02:52

    변호사 선임하고 법대로 하시면됩니다. 글이 길어서 전체를 읽지는 안았지만 상간나과 얼굴보고 그럴필요가 없어요.
    가정파괴범으로 고소하고 위자료나 두둑히 챙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j5lqHY)

  • WithU좋은날 2019/10/24 02:53

    잘 헤쳐 나가시리라 봅니다.
    다 인과응보 인생사 돌고돌아
    다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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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남은사과 2019/10/24 02:54

    여자가 미치면 뒤도 안돌아보고 떠난다는게 사실이었군요...

    (j5lqHY)

  • 벌레보면퉤하는형 2019/10/24 02:55

    추천만 많은 사람 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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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라대왕동생 2019/10/24 02:56

    개잡년놈들 잘살지는 못할껍니다.

    (j5lqHY)

  • 어dil도망가 2019/10/24 02:58

    추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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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동고수 2019/10/24 03:02

    간통법이 없어졌지 가정파괴범죄가 없어진게 아닙니다.
    변호사선임해서 적절히대응하면 예전보다 더 강력한 위자료의 보상이 따릅니다.

    (j5lqHY)

  • 코드롱 2019/10/24 03:19

    스피닝이 모죠??

    (j5lqHY)

  • Gooddays 2019/10/24 03:31

    어차피 두년놈들 잘못되고 애보고 싶다고 연락올껍니다.그때 증거자료 보여주고 개쌍욕후 위자료 두둑히 받으셔서 맛있는거 애기들과 고생하시는 부모님과 사드세요~

    (j5lqHY)

  • lsjmono 2019/10/24 04:15

    돈떨어지고 상간남한테 버림받고 나면 글쓴이분 찿아올겁니다 한번이 두번되고 이미 사랑이란 타성에 빠진 사람 믿지 마시고 혹여 아이들 때문에 받아주시게 되면 모든경제권은 본인이 관리하세요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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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생긴게죄라면넌무죄 2019/10/24 04:27

    무슨 위자료를 두둑히 챙겨 간통2천 정도에서 판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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