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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로 주말행사 뛰시는 분들은

대개 어느정도 여유 두고 행사를 잡으시나요?
구인할일이 있어서 장터에 가봤더니
바로 이번주 촬영구인이 줄줄이 있더라구요
와 이 대표님 진짜 똥줄 타시겠다 그런생각 들었는데
가만보니 심지어 바로 전날 구인도 하시는데
신기하게 그게 또 다 구해지는 모양입니다.
별탈없이 행사가 진행이 됐으니 계속해서 그렇게 목전에 이르러서 구인을 하시는거겠죠?
그래서 문득 궁금해진게... 프리로 뛰시는 분들은 대개 어느정도 이후의 스케쥴을 잡으시나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3개월후 쯤도 잡으시는지
아니면 안잡고 기다리면서 더 조건좋은 일감이 나오기를 기다리시는지...
대개 어떤 쪽이신가요?

댓글
  • 케레인 2019/10/21 18:02

    진리의 케바케일 수도 이지만...
    기본적으로 미리 잡아주는 쪽을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스릴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그것 자체가 불확실성=위험이니까요.
    여름에 겨울일 주면 감사히 잡아야죠. 전 여름에 하반기꺼 받았고 이젠 내년꺼 받아야죠.
    그런데 업체들의 경우 플래너가 일을 늦게/이상하게 줘서 어쩔 수 없게 그렇게 받는 경우도 있더군요.
    일은 계속 주는 편인데도 항상 1주일 전에 연락오고 시간도 자주 틀려서 갈아탄 적도 있네요.
    결국 망해가고 있더란...

    (kQn4xs)

  • 해피스냅퍼 2019/10/21 18:08

    아~ 플래너한테 받아서 하다보면 그렇게 조급한 구인도 있을수 있겠네요.
    플래너 거래를 안하다보니 미처 그생각을 못했습니다.

    (kQn4xs)

  • 서정준 2019/10/21 18:05

    보통 급하게 잡는 건 원래 주로 같이 일하는 작가가 다른 스케줄 때문에 빵꾸나거나 머 그런 거 아닐까요

    (kQn4xs)

  • 해피스냅퍼 2019/10/21 18:08

    빵꾸나서 구하신다면 진짜 그야말로 똥줄이 화끈화끈 하겠네요 ㄷㄷㄷ

    (kQn4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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