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구매 결정

3d 모델링을 노트북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돈도 없으면서..
그래서 이것저것 2주동안 찾아보니, 정말 이쪽에는 문외한이라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현재 xps15 i7 7700hq, 32G ram, 1050 비디오 카드를 쓰는데, 사진 때문에 하드는 ssd 3Tb 를 배터리 교체에서 집어넣구요.
사진 작업할때는 가끔 쓰로틀링 걸렸는데, 크게 상관안했습니다. 내가 너무 오래써서 프로그램이 엉켜서 그랬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제 컴퓨터 써치를 해보니... 노트북들이 너무 슬림해져서 열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8세대 9세대 cpu, GPU 들은 너무 고사양이다보니, 순간적으로 열을 발산하고, 그 열은 고스란히 작은 공간에서 갖혀서 온도를 높이는 동시에, 부품에 손상을 입히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다들 말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은 2년이면 고장난다는 말과 함께..
노안이 와서 그런지. 저도 이제 작은 글씨를 볼 때면 안경을 벗어야해서 17인치로 찾고 있는데, 우선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은 가격이 1년 지난 제품도.. 2500달러부터 시작.....
제가 알아본 그래도 괜찮다라는 제품은 레노버 p72, 73, 델 precision m7720, m7730, 그 후 hp 꺼 있는데, 이것은 가격도 비싸고, 우선 제가 hp 제품은 삼성다닐때. 설계할때 써봣는데, 그리 매력을 가지지 못해서 패스하였습니다.
결국 아마존 이베이 뒤지고 뒤지고. 찾아보고 찾아보고 해본 결과 역시 가격은 2500불이상... 그리고 이상하게 같은 스펙들이 리퍼브쉬로 많이 나왔는데, 이 이유는 아마 발열 및 특정 제품에 대한 호환성 때문에 리턴된게 아닌가 의심을 들게 했습니다.
아마존 평점에는, msi랑 gigabyte도 높게 나왓는데, 다 게이밍 노트북이라서... 패스했구요.
결국은... 제가 가진 노트북도 나쁘지 않다.... 렌더링 돌릴때 기다리자였습니다.
한동안 사진에 빠져.. 중고지만... 카메라 모으는거 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사진은 모델빨이 90이상인거 깨닭고, 그리고 교회 사람 찍어주어봤자.. 사진 부탁하시는 분들도 없고,
이걸로 회사 은퇴하고 돈 벌기에는 너무 어렵다... 증명사진 찍을거 아니라면...
그리고 아직 곤충사진이랑, 식물도감 새도감 같은건 책으로 내고 싶다는 생각이 잇어서, 접사랑 망원은 계속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취미를 바꾸어서... 연습할까 했는데, 이것또한 가격도 가격이고,
한번 노트북에 발을 들여놔서, 데스크탑은 왜 이렇게 정이 안가는지..
아무튼... 제 결정은
기다리자였습니다.
노트북 사실 의향 있으신분, 한번 이글 보고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구매하시고 싶다면 8세대 9세대 구매하셔서, 실제 후기 좀 알려주세요.
현재 제 노트북으로도. 800e 로우파일 버벅임 없이 잘 되서요...
우선은 사고 싶긴한데.. 돈도 없어서....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일주일 시작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