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 때 우산 사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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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진에서 우산이라고 하면 조명에 쓰는 반사용 갓을 얘기 하죠.
안쪽에 금색 은색 혹은 희색 천이 대져 있는 그리고 그 안쪽에 스트로보를
장착 할 수 있는 우산 모양의 도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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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경우는 작은 피사체를 햇빛으로 부터 가려주기 위해 사용을 합니다.
보조해 주는 분이 계시면 반사판을 사용하면 되는데 혼자서는 반사판은 사용이 힘들어요.
손잡이가 없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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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으로 그림자를 만들지 않고 찍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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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찍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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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사진의 차이를 보시면,
우산으로 그늘을 만들고 찍었을때와 아닐때의 사진의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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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라는건 강해 보이지만 햇빛에 비하면 성냥불 수준이죠.
때문에 햇빛을 가려주지 않으면 스트로보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때로는 사진사의 몸이나 우산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피사체와 배경의 노출을 조절해
스트로보의 성능을 상대적으로 올리는 방법을 사용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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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인물 사진을 찍을 때도 큰 반사판을 이용해서 얼굴이나 상체에 그늘을 만들어서
노출을 조절해 렌즈나 스트로보의 특징을 살려 사진을 찍을 수 있죠.
반사판이 빛을 피사체에 비추는 기능만 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빛을 가리는 기능을 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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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산에 조명을 직접 비춰서 이런 방식으로 사용을 하기도 하죠.
이래 저래 사진에서 우산은 여러가지로 활용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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