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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대항전은 종종 물 사용 우선권이 걸려있을떄가 많아서
다들 목숨걸고 필사적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임진왜란때 조선군이 석전부대를 운용해서 왜구들 방패랑 뚝배기깨러 다녔죠
전투민족맞았네
현대장구 착용하고가면 장판교 장비 되겠네요
방탄헬멧에 안면 보호대 착용하거나 오토바이헬멧차고 라이더 보호장구차면
어릴 때 공터에 버려진 연탄재 부셔서 석전과 같은 놀이를 한 적 있었는데.
대신 방패도 허용했었음.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깨진 연탄 보일러 뚜껑 쓰는 친구,
손잡이 부러진 쓰레받이 쓰는 친구 등.
나는 뚫어뻥을 썼는데, 이게 컨트롤만 잘 하면 상대방이 던진 연탄재를 고스란히 받아내서 내가 써먹을 수 있었음.
수세식 화장실을 경험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뚫어뻥의 정체를 몰랐던 것.
석전을 영화에서 보고싶으시면
'나에게 오라'
보시면 됩니다.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
뭐야 흔한 민방위훈련이네
헐 조상님들 존나 쿨하시네
게임은 게임일 뿐이므로 게임하다 사람죽여도 문책을 안해??
21세기 대한민국 이거 보고있냐
ㅋㅋ 광화문과 서초동이 한강대교 근처에서 붙음 딱인데?
사람 죽어도 문책당하지 않았다니.
왠지 악용하는 사례가 있었을지도..
난 한놈만... ㄷㄷㄷㄷㄷㄷ
저시절 게임은 마을의 생존,명예를 위해 싸웠고 현시대 게임은 조상,부모의 명예를 위해 싸운다.
왕족들까지 나서서 말타고 석전하다가 귀양도 가고 그랬음. 서산군(양녕대군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