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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이쁘게도 자네요.
전생에 슈퍼맨이었나 보군요. ㅋㅋㅋ
첫아이 낳고 저희부부도 이런거 저런거 많이도 불안해 했죠.
자꾸 물어보고 그러니까 어머니가 하신말씀...
'지 죽을짓은 안하드라, 너거 셋 키워봐도...'
그후론 그냥 그런가보다...했습니다 ㅎ
몸이 반쯤 돌아간걸 보니 조만간 짜증을 엄청 내시며 뒤집겠네요...ㅎ
뒤집을때 힘들어서 짜증..
다시 못뒤집어서 짜증...
뒤집었는데 목을 못들어서 짜증...ㅋㅋㅋ
키울때는 이쁜줄 모른다는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많이 예뻐해 주세요.
근데 진짜 정말 귀엽다 ㅠㅠㅠㅠㅠㅠ 저 주먹 쪼끄만거 ㅠㅠㅠㅠㅠㅠ
울 아들 세 살인데도 저렇게 자요...ㅠㅠ
슈퍼맨과 아이언맨
저희애도 니은(ㄴ) 많이 했어요ㅎㅎ
ㅎㅎㅎㅎㅎㅎ아기 너무 귀여워용 안구싶당
천사 시절에 하늘 좀 날라 봤나 보네요.
비행 천사 ㅋ
별의 별게 다 걱정되는 첫 임신,첫 육아. 힘내세요~~ 이또한 지나갑니다.
아이고 귀엽네요 그런데 저때쯤 조심해야 해요...
뒤집기 못하는줄 알고 안심하고 혼자 놔뒀다가 뒤집기 하면서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엎어져서 숨막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희애는 잠깐 안본 사이에 침대랑 벽 사이에 끼어 있더군요,,,,정말 시끕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