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195966

아이유의 [복숭아]


아이유의 [복숭아]라고 한참 전에 발표된 곡으로
알고있는데 이게 설리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라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현재 추모곡으로 차트 재진입중...
설리의 가끔 파격적인 행보에 '헐'하긴 했어도
아이돌 치고는 솔직하게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 모습이
싫지 않았는데 이렇게 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기서는 행복하길...
댓글
  • 너흴기억할게 2019/10/15 05:34

    정보감사합니다..

    (TKvgEh)

  • 사색나무 2019/10/15 10:31

    인기가요인가...같이 엠씨 하면서 친해지고...
    그당시에 설리가 너무 얘뻐서 아이유가 인터넷에서 설리사진 모으는 취미까지 있었다하고...
    그래서 20살 되는 해 앨범에 설리 생각하면서 만든 곡...ㅜㅜ;;
    최근에도 설리 밥해먹이고 맛있다고 설리가 사진 올리고 했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KvgEh)

  • 헤파 2019/10/15 11:04

    전 레드퀸이라는 노래 들을 때마다 설리가 떠오르더라구요..

    (TKvgEh)

  • 음악쟁이 2019/10/15 11:38

    간간히 들리는 소식에 나이에 비해 당당하다 라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아름다움이 한창 꽃필시기에 졌네요.
    더 흐드러지게 꽃피우고 가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그리 일찍간건지...
    명복을 빕니다.

    (TKvgEh)

  • 모르는닉 2019/10/15 11:43

    당당한 모습 좋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당당함중 일부분이 페미니스트 성향이 띄면서 악플이 더 늘었던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TKvgEh)

  • 울산아재 2019/10/15 11:59

    okur 이 아이유에요?

    (TKvgEh)

  • fishCutlet 2019/10/15 12:47

    좀 분위기에 안어울리는 곡이긴 하지만, 인디밴드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의 알앤비라는 곡에서
    피쳐링으로 참여한 권정열 파트에 설리에게 빠져서 자기가 하던 음악은 다 부질 없었다는 걸 깨닫는 가사가 나오죠.. 당시 설리의 위상이 어느정도였는지 보여주는 단편적인 사례..

    (TKvgEh)

(TKvg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