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해외 나왔는데
엊그제 유심칩 원래 제꺼로 바꿔 끼우니 여기저기
문자가 수두룩...
그런데 친한 친구에게 골키커 문자가 여러개 온거에요
아니 안받음 카톡을 하지 왜~ 저나를 해댔나
했더니 와이프가 어제 폐암이라고 나왔데요 ㅠ
그것도 말기인데
폐암 말기이면 가망성은 없는건가요?
담배 일절 안피우는 두 애기 엄마가 폐암이라니
것도 말기 하~~
좀 안심 좀 얻어 보려고 질문 글써봅니다
저는 암 말기가 어느정도인지 잘몰라서...
https://cohabe.com/sisa/1195673
폐암 말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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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본인 와이프인지 친구 와이프인지 모르겠으나
구충제 치료라도 해보는게 ..
그 관련해서 희소식들이.많더라구요..
친구 와이프입니다
물론 친구가 더 잘알겠지만 한번 얘기라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언 빌리버블 ㅠㅠ
나이가 어떻게 되시길래...ㅜㅠ
30후반요
폐암 말기면. 통증이 엄청나실것 같은데. 친구 아버지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눕지도 못하고 통증에 괴로워하셨던 기억이.
폐암말기면...거의 스테이지4 이상이라는 건데...통상적으로 의사들은 '가망없다' 라고 할겁니다.
근데 구글에서 좀전에 검색해보니 폐암말기라도 기적적으로 완치된 사례가 있더군요. 하늘의 별따기라서 문제지....
6개월남은듯...ㅠㅠ
ㅠㅠ 비흡연자 여도 주부님들은 가스렌지가 원인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되도록 함께 많은시간을 보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힘내세요.
조카 장인이 말기 암이라고 해서 얼마 못산다고 했는데 1년 훨신 넘게 잘 살고 계시네요... 신약 임상 하는거 받아서 치료 했는데 그게 잘 맛았던 모양입니다... 살만 해 지셨는지 술도 많이 자셨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ㄷㄷㄷㄷㄷㄷ
아 다행히(?) 본인이 아니셨군요.
희망을 버리면 안되겠지만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참으로 힘들더군요....
폐암은 안좋은 암이라....더구나 4기면 거의 가망 없는게 현실적일겁니다.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갑자기 나오진 않았을테고 건강검진을 안한 모양이네요.....ㅠㅠ
폐암은 전이가 된 이후는 거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