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의 고전 명작 '섹♡-배틀'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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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응용 프로그램 화했습니다 ☆

1) HTML과 플래시 플레이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화면 레이아웃이나 글꼴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이유로 체험판와 화면 레이아웃이나 글꼴이 다를 수 있습니다)

3) 내용은 동일하지만 용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음성의 수습이 나쁜 경우가 있습니다

● 4 명의 여자가 선택할 [강등] 격투 게임!

(격투 액션 게임이 없습니다, [강등] 액션 게임입니다)

● 액션 버튼 [강등] 애니메이션 20 라운드

● 피니시 버튼으로 뿌려 질내 사정 (중력 계산 충돌 계산에 의한) 7 장면

● [강등] 버튼, [강등] 버튼, 줌 버튼 장비

● 여자 풀 보이스 음란한 효과음도 장비

● 4 명의 음란 한 에피소드는 13 라운드

● 자세한 내용은 무료 체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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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 페이지부터 범상치 않은데 나온지 15년 넘은 작품치곤 그렇게 나빠 보이지도 않음. 

 

 

 

일단 이게 뭐냐하면...

 

대충 이런 거임. 꺼라위키에서 네 개 중에 유일하게 문서가 없지만 신경쓰지 말고

 사실 구입은 작년 초에 했지만 플래시인데다 오래되서 제대로 플레이가 안 되길래 조금하다 치웠거든.

오랜만에 DMM 들어가서 보는데 이거 판매 중지했길래 찾아보다가 DLsite에선 업데이트해서 아예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더라고.

 

 

그래서 한 번 더 삼. 가격 2052엔이었는데 얼마 전에 소비세 올라서 2090엔 됐더라.

 

 

 

우선 게임 켜기 전에 구버전과 업데이트 후 버전의 차이를 살펴보자.

 

왼쪽이 구버전(DMM), 오른쪽이 신버전(DLsite). 용량은 487MB, 771MB로 신버전이 약 300MB 더 높네.

내용물도 html로 조잡하게 만든 구버전과 달리 exe파일로 바뀌고 파일은 안 쓰는 거 몇 개 빠졌지만 게임 자체는 차이 없더라.

 

한 번 켜보자.

 

 

실행 잘 됨ㅇㅇ 구버전엔 캐릭터 선택 아래의 빈 칸에 설명이 있었는데 지금은 게임 파일 내에 설명용 html 파일을 따로 만들어뒀더라.

저기 화면 밑에 메뉴 바도 원래 위에 달려있던 건데 변했네.

 

 

 

 

 여캐와 바로 옆에 있는 몹으로 4가지 스토리 플레이 가능하다. 분홍머리에 검은 괴물 이런 거 없고 무조건 바로 옆놈들끼리임.

맨 위에 검은 놈으로 가보자.

 

 

 

 

요 며칠 전부터 핫한 그 놈으로 한 번 가려봄.

 

고르자마자 지 이름부터 시작해서 쓰리사이즈까지 다 씨부림. 예전에 일일히 타이핑해가며 번역하다가 개같아서 때려쳤는데 별 내용 아니었던 거 같음.

대충 주인공이랑 썸타는데 이년이 뭐 괴물 잡니 뭐니 개깝친다는 내용

 

 

 

 

대화 끝나면 모드 고르는데 섹♡-배틀은 괴물이랑 맞다이 뜨고 에피소드는 주인공이랑 짝짜꿍함

 

저게 왜 켄타우로스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기는 확실히 말만하더라. 게다가 둠가이 체인건 기동포탑 업글마냥 무려 세 개임

섹♡-배틀 골라보자.

 

 

ㅗㅜㅑ

괴물한테 줘털리고 잡혀서 배틀을 시작하는 장면이니 오해하지 말도록 하자

 

배틀이라길래 뭔가 있나 궁금한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그냥 저기 오른쪽 위에 계기판 빨간색에 맞춰서 액션 버튼 누르면서 감상하는 게 다임.

성공하면 아래 메뉴에서 불이 괴물 쪽으로 옮겨가고, 마지막엔 피니쉬 버튼 활성화되서 마무리샷 날리고 다시 배틀 시작으로 돌아옴.

 

 

 

 혹시 이 게임에 대해 좀 들어봐서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형광색임

아무튼 그럼

 

 

 

다른 3명도 약간 스토리나 모션만 좀 다를 뿐 대충 이런 느낌으로 간다.

 

나온 년도 감안하면 뭐 그냥저냥인데...

괴물들 생김새가 다 다른데 각 괴물들만의 뭔가가 없어서 아쉽다. 뭐 상황별 분기 이런것도 없어서 대충 버튼 맞춰서 몇 번 감상하고 끝.

그리고 캐릭터들 목소리 많이 별로였음. 거기에 저음질이라 듣기 끔찍해서 그냥 음소거하고 플레이함. 

 

 

 

 

 

 

 뭐 좀 이것저것 써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글 재미있게 쓰는 재주가 없어서 애매하게 끝나버렸네.

그래도 아직 쟁여둔 게 많으니 다음엔 좀 낫길 바람

 

유머는 이거에 4만원 쓴 내가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