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7R4 세미나 참석 후기입니다.

오늘 남대문에서 진행한 A7R4 체험 세미나 후기입니다
A7M2에 아트85mm 사용 중이며,
이전에는 A7, 번들렌즈, 55.8, 바티스 25 / 85, 70-200.4 사용 했던 점 고려해 주세요.
체험 후 가장 눈이 뛰었던 점은.
1. (a7m2 대비) 우월한 기계적 성능
AF, 메모리저장속도, 뷰파인터, LCD 등 2세대 차이라 그런지 성능 격차가 높았습니다.
2. (a7m2 대비) 우월한 그립
정말 a7, m2 최악의 그립감으로 세로그립은 필수로 달고 다녔는데, R4는 굳이 안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덤으로 좋고요.
3. 고화소
집에 와서 100%로 보니 고화소가 깽패이기는 합니다. 눈의 핏줄까지 보이더군요.
아쉬움 점
1. 화질 품질에 평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내이고, 바디 셋팅이 다 달라 동일한 조건이 아니라서 같은 렌즈인데도, 바디에 따라 사진이 제각각입니다.
주체측에서 바디 셋팅을 동일하게 하든가, 미리 체험하시는 분들게 변경하지 말아 달라고 하든가 공지하든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소한 날짜 셋팅이라도... 집에 와 보니 2월 4일, 5일 / 10월 13일 다양하네요.
2. 앞서 말한 바디 셋팅이 개성이 강해서 인지, 고화소인지 등으로 인해 흔들린 사진 비율이 높습니다.
번외
1. 사진 용량이 장당 RAW 120메가, JPG 30메가 이상이라 컴퓨터가 감당이 될까 싶었는데, 문제 없네요.
참고로, 제 컴은 라데온 3600X, 16기가 메모리, 그레픽카드는 2070S 입니다.
M.2 500기가 2개 있으나, 사진은 3테라 HDD에서 저장하고 수정하고요. 프로그램 캡쳐원입니다.
2. 24-70GM(70-200포함)에 대한 뽐뿌가 없어졌습니다.
렌즈 교체 고민 중에 금계륵이 가장 유력했는데, 이번에 사용해보고 아니다 싶었네요.
3. 대신 135GM 뽐뿌가 생겼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예전 850에 축복이 사용했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4. 85금은 아리까리 하네요.
기능도 잘 모르고, 바디 셋팅 일일이 하면서 촬영하기에는 시간도 부족,귀찮기도 하여
신제품 설명 중 납득이 간 기능 향상 부분은 AF와 그립감이였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매력적이였습니다.
가격 찾아보고, 냉정함을 찾았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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