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신의 택시에 탄 승객을 성폭O하고 살해한 택시기사 사건 기억나시죠?
공게에도 글이 올라왔다가 베오베 간 적이 있었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한 뒷이야기가 더 나왔네요.
돌아가신 분은 트로트 가수 임지안씨의 여동생이라고 하는데요.
애초에 기사가 잘못 나온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네요.
1. 기사가 초범이라는 사실은 사실이 아니다. 성폭O 전과가 없을 뿐, 여성 감금 폭행 전적 등 전과 9범이었다.
2. 기사에는 피해자가 만취했다고 나와 있는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다.
관련된 이야기는 임지안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
추가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원래 택시기사는 강력범죄 전과가 있으면 자격증을 딸 수 없다네요.
근데 사건 저지른 놈은 폭력과 교통사고 등으로 전과 9범이지만 현행법상 택시 운전 결격사유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진짜 아까운 생명이 별 미친새X때문에 왜 잃어야 하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날 sbs 뉴스당시 차로위에 만취한채 잠든 대학생을 친 택시 사건과 이사건을 순차로 다뤘었는데
고속도로 위에 자고있던 여성 위주로 뉴스가 나왔었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앞사건보다 이사건이 더 엽기적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이제야 재조명 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뉴스 댓글 보고 짜증나서 속터지더군요
여성 분 잘못없는데 어떻게든 여자 잘못 만들고 불쌍해요
지금보다 조금만이라도 더 상식적인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도 갈수록 치안이 불안해지는거 같아요 ㅠ 뭔가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지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는데
자격없는 사람이 택시기사 자격증같은걸 대여해서 택시운전 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승객태워서 돈 좀 있어 보이면 강도질 하고..
그렇게 택시운전하는 사람 중에 범죄자도 많겠죠. 그런 사람들이 버젓이 택시운전 하고 다닌다는게 소름끼침
택시기사 결격사유에 관한 본질적인 제도를 손보지 않는한 위험은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벌과 제도개선을 철저히 해야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네요
사형이 답입니다.
강력범죄전과가 있으면 택시운전(개인이든 회사든) 못하도록 해야 할 듯합니다.
여성분들 무서워서 택시 타것나...
저런 금수는 택시기사 못하게 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