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돈도 엄청 벌었지만 작가가 연중하고 튐.
2. 연재 초반 뽕빨물이라며 존나게 까였지만 연재 도중 작가가 암에 걸려 암투병 하는 와중에도 팬에게 약속한 이야기의 끝은 보여주겠다면서 플롯을 모두 남기고 사망.
이후 대필 작가가 휼륭히 이야기의 마무리를 맺음.
지금 이세계물이 판치게 된 일본 상황을 보면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한권 한권 안에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는 라이트 노벨로서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줌.
무엇보다 사이토가 루이즈를 구하려고 7만 대군 상대로 돌격하는 모습은 시팔 존나게 감동적이였음...
누가 사이토 개씹파오후라 바꿔놓고 그린것도 있던데
그래도 7만 대군에 돌격하는건 멋있더라
오우!
근데 머 사역마 뽕빨이라 까는게 일부 아니었나 한국에서만 까지 않음?
근데 머 사역마 뽕빨이라 까는게 일부 아니었나 한국에서만 까지 않음?
누가 사이토 개씹파오후라 바꿔놓고 그린것도 있던데
그래도 7만 대군에 돌격하는건 멋있더라
오우!
여! 아이보~
뽕빨인데 어느새부터 왕비년이나 메이드년 나오면 빡침
제자들이 마지막권을 써냈다는점에서 라노벨보다 더 감동스러워....
사역마 작가는 원래 프로 시나리오라이터 아니었나
멋있었지
7만명앞에 고딩이 혼자 돌격하는게 멋..져..?
제로의 사역마가 요즘 범람하는 폐기물 이고깽물보다 나은점
1. 스테이터스 창을 열지 않음
이거만해도 요즘 폐급들이랑 비교불가
2. 인물들이 문화권에 맞는 작명을 가짐
요즘 이고깽들은 걍 듣기좋은 어감의 이름 남발하는데다, 작명에 규칙도 없는 엉터리가 대부분. (대부분 게임에서나 나오는 이름들)
반면에 제로의 사역마는 각각의 문화권에 맞춰서 역사적으로 쓰인 작명방식을 적용함.
작가가 공부했는지 안했는지 바로 파악 가능.
3.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도 한계가 있음
대군에게 돌격해도 몇백명 정도만 겨우 상대하는 수준.
요즘 폐급 이고깽은 치트능력이 뭐니해서 그런 위기다운 위기도 없음.
4. 히로인이 반하는 계기가 나름 설득력이 있음
요즘 이고깽 이세계물들은 만나자마자 반하는건 기본이고...
이 수준도 안되면 노예를 만들던가 하는 식으로 강제로 반하게 만듬.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구축하지 못한 방구석 히키들은 설득력 있게 반하는 묘사를 할 수 없기 때문.
5. 원패턴 날먹 진행이 없음
20여권이 넘는 분량인데도, 매너리즘에 빠진 전개가 별로 없음.
제로의 사역마 뽕빨물이라고 많이 욕먹었지만, 요즘 폐급 이고깽들과 비교하면 선녀같은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