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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 누나가 있긴 하군요
남중 남고 군대 공대 테크 탔더니
여자는 식구빼고 거래처 직원 빼고 없어요
와이프가 너무 좋대요.
와...내 청춘한테 미안해지는 주말 아침 입니다.
형들 저희 집에서 라면먹고 가실래요?
올때 비누 사와.
저는 전 여친한테 오유야~ 하고 불렀는데 한번씩 성까지 넣어서 김오유 하고 부르면 벽치는것 같다고 성 빼고 부르라는데 그런 전 장난으로 김오유씨 하고 부름. 더 가면 김오유님, 김오유 고객님 하면서 장난침 ㅋㅋㅋ
걱정스럽게 말한게 아니고 상황도 안보고
짠한 타이밍에 한거아님ㅋㅋㅋ?
저거 순서가 거꾸로 된거 같은데 ㅋㅋㅋ
누나 밥 먹었어요? 잘 챙겨먹고 다녀.
↓
누나 밥 먹었어? 잘 챙겨먹고 다녀요.
뒷 쪽에 존댓말이 와야 저런 소릴 안 듣습니다 ㅋㅋ
야 이 오징어 들아!!!!
이러면 모두 반하나요 ㅋㅋ
(대충 이렇게 생기면 시도하지 마세요 짤)
잘생기면 그냥 반말해다 심쿵
못생기면 존댓말해도 극혐
어쩌다 나간 모임에 최연장자 누나한테 까불 까불 하면서 노니까 자꾸 술매기길래 말딱 놓고 맘에들면 말로하쇼이 했다가 딸 하나있습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