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가 벌쳐 인터뷰에서
기자가 한국영화는 지난 20년간 큰 영향력을 발휘했음에도 오스카 후보에는 오른 적 없다고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봉준호가 "좀 이상하긴 해도 별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오스카는 국제 영화 축제가 아니잖아? 그건 매우 지역적인(로컬) 축제지."라고 대답함.
저 발언이 좀 화제가 되는 중이고 좋아요 1.4만개나 찍힌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애들로썬 오스카같은 대형 시상식으로 "로컬"이라고 설명하는 외국감독이 매우 생소하면서도
뜻밖의 진실을 마주한 느낌으로 반응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준호는 MCU를 완패시킨 스콜세지보다 더 적은 단어로 오스카를 죽여버렸음
'로컬'.
지금까지 누구도 말하지 않았던 미국영화산업에 대한 진실된 말.
오스카는 지역 축제치고는 꽤 괜찮긴 한데, 그래도 로컬이란 말은 그 시상식에 대한 완벽한 요약이야.
이 말은 사실이잖아. 오스카는 명망이 있긴 하지만 매우 로컬한 시상식이야.
오스카는 매우 로컬한 시상식. 동의함. 미국은 착각과 거만함으로 우리가 곧 국제적인거라고 행동하지좀 말자.
로컬. 그 말은 크래시와 라라랜드를 설명한다.
그는 거짓말하지 않았음.
그건 팩트임. 그렇지 않다면 최고의 '외국어영화' 부문이 따로 존재할 필요는?
봉준호는 솔까 별 뜻없이
한국영화가 그간 오스카 후보 올랐든 안올랐든 미국 시상식이잖아..?라는 별의미없이 말한것 같은데
지금까지 오스카를 무슨 지역축제처럼 묘사하는 감독이 거의 없었다보니까 새로운 담론인것마냥 받아들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깐느, 베니스, 베를린도 아니고 오스칸데 뭐ㅇㅅㅇa
듣고보니 그러네 따지고보면 오스카나 청룡영화제나 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내 ㅋㅋㅋㅋㅋㅋ
까내린것도 아니라서 정확한 평론ㅋㅋㅋㅋㅋ
미국야구에 월드시리즈라고 붙이는거랑 같은 느낌인가
글씨 안보인다..
뜻밖의 진실.
글씨 안보인다..
하나씩 퍼오기 귀찮아서 그냥 캡쳐해왔는데 폰에서 보면 잘 안보이는거 같네;; 양쪽 좀 자르니까 그나마 괜찮아진듯
뜻밖의 진실.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내 ㅋㅋㅋㅋㅋㅋ
까내린것도 아니라서 정확한 평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미국야구에 월드시리즈라고 붙이는거랑 같은 느낌인가
듣고보니 그러네 따지고보면 오스카나 청룡영화제나 ㅋㅋ
무수한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콘]
물어본 기자가 이상한거지...본문에도 있는 것처럼 외국 영화가 상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는 딸랑 외국어 영화상 하나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깐느, 베니스, 베를린 놔두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못 탄거 가지고 신경쓸리가...
로컬영화제로 불리고 싶지 않으면....부산국제영화제처럼 국제라는 단어를 붙여...그리고 외국어영화상을 없애고....ㅎㅎ
당연한건데 새삼인거네
이게 바로 촌철살인이지
미국 영화산업이 전세계적으로 손을 뻗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미국" 영화니까. 가끔 잊어버리는 진실이 맞는 듯
권위랑 화제성이 있긴 하지만 로컬이긴 하지 ㅋㅋㅋㅋ
야스쿠니프사가 보이던데
사실 맞는 얘기임 ㅋㅋㅋㅋㅋ 미국은 자국사람 아니면 상도 잘 안주고 외국인 영화상도 따로 있으니까
팩트)팩트다 같은 밈도 미국에 있네 ㅋㅋㅋ
Koreaanese 는 또 뭐야 재패니즈나 차이니즈도 아니고
ㄴㅇㄱ
감정없는 사실
아카데미 수상 못하는 감독 ㅉㅉ
디카프리오 : 그럼 나는 뭐가되냐
아 아저씨는 늦게라도 탔으니까 저리 가요
정확한... 평론이군 짤
진짜 국제영화제에서 상 받아본 사람의 위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