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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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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번에 민방위 훈련 갔다가 구급법 배웠는데 의외로 유익한 내용이 많았어요. 그중에 하나가 심근경색 징후...
체한 느낌이 들고 계단 오를때 비정상적으로 힘들고..
여러번 올라온 글이긴 한데 볼적마다 서늘하네요..
출처에 이런 안내문이 있던데..
현기증과 어지럼증은 어떻게 구분될까요?
심근경색과 뇌졸증의 증상은 진짜 모두가 알아야하는 지식.
정말 하늘이 도우셨네
심근경색도무섭지만 심실빈맥으로 들쑥날쑥하는 하트레이트 맥박이 130대가나와 응급실바로가니 안정 그다음날증상또나와 죽을거같아가니 안정되 이상없다하여 귀가 일주일뒤똑같은증상나와 운동부하검사와24시간ekg검사해도정상 이상없다함 또 일주일뒤증상나와 병원바꿔 큰병원가니 바로입원 전극도자절재술받음 ngo때 몇시간 찔러대며 찾다보니 정말 심장빨리뛰어 죽을거같음 컨타때문에움직이지도못하고 미치는줄알았음
와... 이건 진짜 하늘이 도왔다고 밖에..
친구들, 모임, 응급실, 의사
하나만 빠졌다고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13931
[요청글] 심장 파업한 썰.txt (심장 멈추고 비데한 SSUL)
바로 몇 주 전에 엄마 건너 건너 분이 밤새 돌아가셨는데 주무시기 전에 아무래도 체한 것 같다고 구토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의심가는 질환도 병력도 없었다고.... 이야기 듣자마자 아 심근경색 계열일 수도 있겠구나 했음...
근데 며칠 전부터 나도 갑자기 소화가 안되어 더부룩하고 오른쪽 가슴이(흉통 안인지 밖인지 구분이 안됨) 일정 간격으로 찌릿 찌릿 하는거임. 뭐지 불안해서 막 검색해보고 했는데 한 두시간 후 꺼억- 하는 시원한 트림과 함께 씻은듯이 찌릿함이 사라짐.... 그냥 소화불량이었던 것....ㅋ
제 매형이 올해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는데요
정말 무서운게
매형이 퇴근해서 가족들과 밥먹고 씻고 잠자리에 누우려고 하는데 갑자기 가슴이 좀 조여오는거 같아서 누나에게 병원을 가자고 했대요
그래서 매형이 차를 끌고 병원에 가서 직접 어디어디 아프다고 하고 응급실에 들어가셨는데 들어가신지 5분만에 돌아가셨어요
한두시간전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정말 온집안이 충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