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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말을 듣는게 맞을지... 호구 안당하는게 맞을지..

집 판매를 하면서
부동산한테 따져야 하는 상황이 생겼어요..
(집값 네고좀 해달라고 해서 그러자하고
900만원 내렸는데,
900만원은 자기가 수고비로 먹고
계약서는 처음 얘기한 금액대로 작성하자고..
구매자 모르게..)
그거때문에 부동산에서 언성이 높아지는 도중에
갑자기 와이프가 하지말라고
그냥 부동산아저씨 말대로 하자고 하고 나왔는데
제가 너무 답답해서 다시 찾아간다니까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지금 임신하려고 노력중이기도 하고
태몽비슷하게 꿈 꾸기도 해서
좋게좋게 넘어가자고 해요...
가서 따져서 조금이라도 수고비 명목 줄일려고 할려는데
와이프가 계속 그러지 말라고 말려서
답답해 미치겠는데 눈뜨고 호구 잡혀야 되는게 맞을까요...
댓글
  • -CK- 2019/10/10 03:52

    신종 사기인가요? 님이 얻는게 무엇이지요?

    (C796ze)

  • 김재규장군 2019/10/10 03:53

    부동산이 가격내리자고 제안하고 그 돈을 먹겠다는건데 저같음 안합니다 다른부동산에 내놓는다고 하세요 이건 아닌거
    같다고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C796ze)

  • 김재규장군 2019/10/10 03:55

    어차피 한번 구매자 붙은 집은 어딜내놔도 사람 붙어요
    급한거 아니면 천천히 파시고 그돈으로 와이프분 출산후
    산후조리원 좋은데 쓰세요

    (C796ze)

  • 방가방가 2019/10/10 03:56

    하지마세요. 아내분 말 들으세요. 깎아줬으면 그 금액대로 작성하는것이 맞습니다.

    (C796ze)

(C796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