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을 현혹하는 나쁜 놈들을 어여 물러나게 해야한다며ㅎ
네, 티비에 문재인 대통령이 나오면 욕부터 하시는 분들입니다
연세가 70이 넘어가시니 딱히 대화를 해보려해도 이젠 불가능하네요ㅠ
예전부터 제가 몇 마디 하기만 해도 이미 눈은 다른곳을 보며... 니들이 몰라서 그래....저놈이 나쁜 놈이야.
그래서 오늘은 그냥... 날도 추운데 감기 걸리지않게 따뜻하게 입고 적당히 하고 일찍 들어오시라고 해드렸습니다
에혀........왠지 씁쓸하네요
어쩔수없습니다 그분들의 신념은요
그냥 보내드리세요
답답
젊은 사람도 문재인 시러 하시는분들 있습니다. 저같은...
....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굳이 색안경끼고 볼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문정권이 진짜 군말 안나오게 깔끔하게 정치 잘하나요?
그러지도 못할뿐더러 그럴수도 없습니다.
그냥 각자 생각의 차이에요.
연세드시면서 새로 사회적인 연대감을 갖는 모임 나가신다 정도로만 생각하세요.너무 무리만 안하시게 챙겨드리고.
그것도 부모님들의 소소한 낙입니다
왜요?
정치에 정답은 없는거에요.
부모님 가치관에서는 오늘 나가시는게 옳은 일이면 나가는 것이고, 당연히 인정해드려야죠.
부모님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사안은 전국민이 나누어 생각하고 있는데...
특별하게 생각하실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신 글쓰신 분께서는 토요일에 나가시면 되죠.
옷 든든하게 입으시고 나가시라고...오늘 춥네요 ㄷㄷㄷ
막무가내일경우 말이 안통하죠 저는?이렇게 대처합니다.
"그래도 경상도사람인데 경상도사람한테 그라믄 빨갱이지..."
여기다 정동영 팔면 효과 백배... "어무이는 정동영같은사람이 장관대는게 좋으시냐고? 조국경상돈데 밀어줘도 시원찮을판에 뭐하는 짓이냐"라고...ㄷ ㄷ ㄷ
진실을 꿰뚫어보기 힘든상황에서 진실을 보지못하면 그럴수있지만 진실을 외면하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들으면 답이없쥬
참 자게에.이해 안가는 사람 많아요
자기 부모님이랑 정치성향 다르다고 카톡 차단한다질 않나. 이렇게 글 올려서 부모님들 모욕하질 않나?
헌금내는 것만은ㄷㄷㄷㄷ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도 부모님입니다.
부모님들도 님이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갖고 있다고 해도 다 이해를 하실겁니다.
받아들이면 되는 상황
그러니까, 너무 욕들만 하지 마시고; 그냥 논리적인 말씀 들만 나누세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