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호안경 1.5만
2. 옷장에 있던 아버지 옛날 양복이며 105 사이즈 옷 4개 + 바지1개 일괄 1만원
3. 꿩 박제 5천원 (안그래도 혐오스러웠는데 이걸 또 어르신들은 좋아하시네요)
4. 체중계 5천원
5. 안쓰는 보스턴백 1.5만
6. usb 16기가 + 보조배터리 1만
7. usb 32기가 5천
8. usb 3.0 듀얼 usb 샌디스크 1만
9. 애들 원목 2층 침대 프레임 3만
와~ 어떤 것들을 버릴려고 하면 돈인데
이걸 또 사가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정말 집에서 안쓰는 것 잘 찾아보면 10만원 현금이 되니 ㅎㅎㅎㅎ
총 3번에 걸쳐서 집에 있는 불용품 90%는 다 정리한 듯 합니다.
기쁘네요 ^^
이제 10만원을 벌었으니 렌즈를 업그레이드 해봐야겠네요 ㅎㅎㅎㅎ
당근마켓이 뭐에요
스마트폰 앱으로 검색해서 한번 깔아보세요
근거리 중고나라 직거래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우리 동네 사람들끼리만 중고나라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터 아닌데!!!
여긴 자게인데!!!
여기서 팔자는 것이 아니구요^^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중에 이런 기쁨이 있다고 나누는 것이니
댓글은 둥글게 둥글게 ^^
당근이 중고나라보단 후딱 쓰기 편해서 좋더라구요
저도 요새 집안에 굴러다니고 몇년째 안쓰는것들 다 처분중입니다 ㅎㅎ
ㅎㅎㅎㅎㅎ 저와 비슷하신 분이 여기 또 계시군요 ^^
저도 열심히 처분하고 있습니다.
2층 침대 원목이 집에서 나가니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공간은 또 얼마나 넓어졌는지 ㅎㅎㅎ
특히 꿩 박제 저거는 아오 볼때마다 징그러웠는데 5천원에 올리니
어르신이 바로 가져가시네요 ㅎㅎㅎㅎ
ㅋㅋ저도 지금막 당근마켓 통해서 거래했는데.. 육아용품요
엄마들이 참 잘 이용하는 듯 합니다.
아이들 옷 이쁜 것도 많고 ㅎㅎㅎㅎ 저희 아내는 애들 키우고 남은 기저귀 내놨어요 ㅎㅎㅎ
우리 동네는 희안하게 잘 안 팔림.
당근은 맘들을 위한 곳이 되버린 듯 한...
지역 특성이 있나보네요.
저희 동네는 어르신들이 많이 눈팅을 하시나봐요.
엄마들도 많지만 중년 남성분들도 많으신 듯 합니다.
110 옷이 커서 올렸는데 바로 연락을 주셔서 놀랬습니다. ^^
거기 어딥니까?
이사를 가야겠네요. ㄷㄷㄷ
ㅎㅎㅎㅎㅎ 저희쪽은 거의 5분 안에 모두 팔려요.
뭐 제가 올린 가격이 워낙 싸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함튼 잘 팔려서 좋네요 ^^ 이번 주 20만원 득템! ㅎㅎㅎㅎ
축하드려요! ㄷㄷㄷㄷㄷㄷ
살사람이 집으로 찾아오는건가요?
네. 이게 좋더라구요.
파는 사람은 사는 쪽으로 가서 직거래하고
사는 사람은 저희 집 앞으로 오는거죠.
일 보면서 만나서 물건 건네고 현금 받고.
참 편해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
한번 집에 있는 불용품 다 정리해 보세요~
네 한번 앱 설치해봐야겠네요^^
보스턴백은 무려 예쁘네요 ㄷㄷㄷ
헐..꿩 박제는 비싼 가격에도 팔리는데...5천원이라니;;;
사간사람 득템류...
혹시 보시고 되팔이 하는지 검색 해 보세요 ㅎ
장사꾼들 되팔이 엄청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