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한 원룸 건물 하나 있습니다.
월세를 자꾸 미루는 세입자가 있어 몇번 봐 줬더니
결국 두달 넘게 입금을 안하네요.
보증금도 적게 걸어서 다 까먹고...
지난번 세입자도 그렇게 야반 도주 하더니
이번에도 또 그렇네요.
남친은 아우디 타고 다니고
택배는 매일 오는데
월세는 안내고...
특정 성별에 선입견이 생기려고 하네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18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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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각
13일까지 계약해지 이야기 해 두었습니다
계약서에 채무불이행 조항이 있을텐데요. 계약해지 하세요.
퇴거 통보는 했는데...
보증금을 다 까먹어서 방 상태가 걱정입니다.
개도 키웠더라구요.
남자들은 자기물품 팔아서든 내야 하는 돈은 내는 편인데.. 그 성별은 가끔 아몰랑 부탁하면 미뤄주겟지 그것도 안해주겠어? 이런 마인드도 있더군요..
어리고 사회생활도 얼마 안해서 그렇겠지
생각해서 편의를 봐준건데
결국은 항상 이꼬라지를 봅니다.
방세 받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런거 받아본적이 없어서 체감은 못합니다만
다른 분들은 문제가 없는데
20대 여성들만 이런일이 생기니
다음부터는 20대 여성 세입자는 안받을 계획입니다
자고로 여자는 가급적 안받는게 정신 건강에 좋은데... 안받을수도 없고
40대 여성분도 한분 계신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