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피자 한 판 주문했는데 여느 여자애들이 그렇듯 자랑하려고 피자 사진 찍으려는데
아버지는 장난끼 발동해서 찍는 거 방해하려고 피자 들추니까 "아 뭐하냐고!" 빼액 소리 지름.
아버지는 찍은 줄 알았다고 궁색한 변명 하니 찰칵 소리도 안 났는데 뭔 소리냐고 빼액 하니까 어머니는 아빠한테 뭔 말버릇이냐고 야단침.
그러더니 제 분을 못 이겨서 문 쾅 닫으며 지 방에 들어갔다가 "아 씨 아무도 먹지 마" 정색하면서 나오더니
그 따끈한 피자 한 판을 음식물쓰레기통에 탈탈 털음.
어처구니 없는 상황 벌어지니, 닳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냐 어머니 야단치자 또 분을 못 이기고 문 쾅 닫고 들어감.
사춘기도 아니고 직장 다니는 애가 어디서부터 엇나가서 저 꼬라지 된지 모르겠다는 게 유머.
동생이 집에서 제대로 혼나본적도 없나보네.
구라지? 구라라고 믿고 싶어
먹지도 않은 걸 버렸다고?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네
저 정도면 좀 심각한거 같은디?
동생이 집에서 제대로 혼나본적도 없나보네.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나보네
스트레스 쌓여서 그런거라해도 스트레스고 뭐고 지 스트레스 쌓인걸 가족에다가 화풀이하는건 개에바지
아..네
ㄷㄷ
구라지? 구라라고 믿고 싶어
sns의 폐해지 뭐
먹지도 않은 걸 버렸다고?
저 정도면 좀 심각한거 같은디?
뭐가 되었든 여동생이 좀...
그걸 그냥 관뒀음
애가 철이 아직 없네
허미 아깝다피자 ㅠㅠ
아버님께서 오냐오냐 하시고 어머님이 훈육하는 입장 잡으신거 같은데
어머님한테도 저정도면 니 차례다
이미 내 작성글 몇 개에 내가 당한 경험담이 있다
강경수단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여동생이 많이 혼나본적이 없나봐
동생이 감정조절에 뭔가 문제있음?
싸가지가 바가진데 남의 집안 일이니 신경 끌란다
승질머리 실화냐...
이열.. 남에집이니까 위로만 건넬게..
할말 많은데 안할게
나가라고 해야지 뭐
보통은 부모님과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긴하는데..
일단 노코멘트
어..음..허..
혼자 살라고 그래
그래서 피자값은 누가냈는데?
남의집이라 말 안한다만 내동생ㅇ ㅣ저랬으면 대가리 깻다
작성자가 겪은거면 작성자는 그냥 바라만 보았는지 아님 개입이 있었는지 궁금
난 전공 과제 하느라 일절 개입 없었어
직장도 다니고... 이제 애도 아니니까 나가서 방 얻으라고 해야겠다.......
그 날이었나본데
그냥 미친.년이네.
직장 다닐 나이면 나보다 많을텐데 시발 진짜 존나 한심하네 와
피자는 지돈으로 시켰는지 궁금하네
수준 낮은 장난 싫어하면 저런거 같던데
사촌동생이 저정도는 아니라도 저렇더라
단편적인 일화로 뭐라 판단하기 힘드니
그저 작성자 힘내라 라는 말 밖에 못 하겠다
직장 다니면 성인인데 나가라 해야지ㅋㅋ
우리집이였으면 캐리어에 짐 처넣고 집에서 쫒아냄
데뎃 닝겐상들!
남집안일이니 뭐라하진 않는데 우리집문이면 부셔졌을듯
그냥 매가 약이다
저정도면 처 맞아야할 상황인대?
아니 나이 먹을대로 먹은 성인이면 저 ㅈㄹ을 부모한태 한다고?
부모가 못하면 형이던 누나던 뚜따 패야할 상황으로 보여진다.
ㅇㅈ
메모장 켜라
하 ..... 저 여동생에게 장가갈 남자가 벌써부터 걱정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쟤 결혼할때 장인 어르신이 고맙다고 사위에게 큰절할꺼같네
아니 중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구라라고 해라 제발
따로 시켜서 걔 빼고 먹어
내동생이었으면 뒤졌어
뭐 저럴 수도 있지
고리고 같은시각 유게하는 오빠
진짜 왜 저러냐 세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너무 오냐 오냐 키워서 그래
할말은 많지만 남의 집이니 참 뭐라 하기도 그렇고.. 같이살기 피곤하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