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임금을 올려주면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베스트글에 최저임금 만원은 진짜 무슨 자영업자가 누르면 나오는 인출기인듯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저생계비라고 적은 내역이, 제가 직작인일때 생활보다 너무 리치합니다.
최저임금자는 시궁창 인생으로 지내야 하냐구요?
시궁창인생은 할거 할면서 사는 사람한테 쓰는 표현은 아니죠.
우리나라가 잘살긴 하나봅니다.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는게 최저 생계비애 포함이 되다니.
그리고 진짜 담배 피시는 분은 최저생계 말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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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사 안되는 업주입장에서 말하는건 절대 아니라는걸 알려드림.
자영업 하는 사람이고, 사업이 잘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되지는 않음.(연매출은 대략 6~7억)
최저시급 만원이면 하루 8시간 근무기준 월 160인데. 여기에 4대보험까지 들어줘야해. 그러면 돈 더주고 직원쓰지 언제라도 그만둘수 있는 알바 안씀.(직원이랑 알바는 마인드부터 다름)
게다가 최저시급이 만원이면 좀 힘든일은 12,000원 13,000원 될거임.
임금을 많이 받으면 소비가 늘어 자영업자들한테도 좋을거라고?
웃기고 있네. 본인들 소비 패턴 곰곰히 생각해봐.
소비자들중에 대기업제품 이용안하고 영세업자 제품 위주로 이용하는사람 있음?
치킨, 빵, 편의점, 케찹, 양말, 속옷... 등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대기업 제품만 원해.
만약 임금 올라서 소비가 활성화 되면 그건 기업들 얘기임.
어차피 소비자글은 대기업 제품만 선호하니깐...
커뮤니티 베스트에 최저임금 글보니,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가 48만원짜리 월세에 핸드폰비 8만원. 공과금 10만원... 이게 말이됨?
우리집 4식구 50평대 아파트 사는데 안아끼고 살아도, 아파트 관리비 13만원+전기+수도+가스 합해서 30만원 나옴.
나 직장다니고 혼자살때 전기세 가스비 합해서 만5천원 넘긴적 없음.
핸드폰 요금은 지금도 39요금제이고. 요즘엔 어디가도 다 와이파이 터지는데 뭐하러 59씀?
그리고 최저임금 받는사람이 월 2만원짜리 최신폰을 써야함?
최저임금 받는 본인이 정말 최저로 살고있는가 부터 생각해보 셈.
그리고 최저임금자의 입장을 내세우려면
장사 안되는 영세업자 입장도 이해를 해줘보세요.
자영업자가 무제한 돈나오는 은행도 아니고.... 돈이 있어야 주지.... 돈없어서 고용 못하면 고용 늘리라 하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