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예전 여친들이 생각나네요. 허허

지금은 결혼해서 이런 생각안하지만 인기글에 아래 이미지를 보니 생각이 안날수가없네요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만나서 게임하며 이야기하다가 전번 주고받고 오프라인에서 만나기로함.
안양역이었고 벙개라 그냥 후줄근하게 입고 나갔고 전전전여친도 그냥 퇴근복장.
둘이 치킨한마리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해어짐.
다음에 안양에서 다시 만나자 해서 나갔는데 그날은 풀메이크업에 검스 풀정장.
오옷.. 둘이 밥먹고 저녁에 잠깐 자기 집에가서 라그게임하자 하길래 들어감.
작은 원룸이었고 둘이 앉아서 게임하는거보며 스킬이니 뭐니 이야기하고..그러다가
허리가 아프다며 바닥에 엎드렸는데 블라우스와 치마 사이로 빤쭈가 살짝 보이는거임..
야 너 빤쭈보인다고 말했는데 별 액션이 없네요? 엇 뭐지. 또 말해도 별말 없길래..
치마를 살짝 올려줘서 빤쭈를 가려줌.
이때 무슨 스파크가 튀었는지 서로 만감이 교차하고 심장이 막그냥 막 확 막그냥 묘한 공기감이 흐르고
진짜 막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고 막 막막 그냥 막
그러면서 라그나로크 캐릭 다른거 설명해주고 집에서 나옴.
은 아니고요. 나머지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행위 예술을 마치고 사귀게됨...
암튼..아래와 같은 여친집에서 여친복장 이런 이미지는 연애 극극극초반에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주 겪어봄.
진짜 안양역 근처 안가본모텔이 없었는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