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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5 2.8에 쓸 가벼운 바디

현재 e1, t1, h1 이렇게 기변하며 오랜기간 후지를 여행용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렌즈군의 경우 후지논 렌즈에 반해 단렌즈를 5개정도 보유하고 여행시 2-3개정도의 단렌즈를 가지고 다니다 무게과 렌즈 교체에 번거로움이 점점 커지더군요.
작년에 23mm 1.4만 두고 모두 처분한 뒤 16-55를 영입해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무게인데요..16-55에 h1을 들고 다니니 아주 무겁지는 않아도 장기간 여행에는 계륵인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서브인 x70을 가지고 다니긴 하는데 또 결과물에 약간 아쉬움이 남고..
결론은 16-55에 t30정도 바디로 기변해볼까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t30에 16-55조합에 대한 글이 없네요.
바디 렌즈 밸런스가 너무 안맞을까. 아니면 어차피 렌즈 무게가 크니 기변해도 체감이 안될까 고민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릴게요~

댓글
  • PATERSON 2019/10/04 20:56

    16-55 렌즈 자체가 컴팩트한 렌즈는 아니라서요
    T3에 16-55 달아도 밸런스가 랜즈쪽으로 기울기때문에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립을 달면 밸런스가 맞는데 그러면 전체 무게가 더 무거워지구요.
    16-55를 쓰시면서 가벼움을 찾으시려는게 무리인거 아닐까요?
    어느정도는 타협해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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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니핸썸 2019/10/04 21:12

    저도 16-55 사용자 입니다.
    PATERSON님 댓글 처럼 원래 이렌즈가
    가벼운거와는 거리가 멀죠.
    저도 T30 은 아니지만
    T1 과 e2s 사용하느데 큰차이
    없습니다.
    밸런스는 T1이 훨씬 나아요.
    저도 행사는 주로 16-55, 50-140을
    사용하고 여행갈때는 주로 18미리와
    100F 사용합니다.
    여행용으로는 전천후 인데 무거워서
    잘 안가져 가게 되더군요.
    저는 필름이 주력이라서 여행때
    고감도 필요한 상황에 주로 디지털 사용 삽니다.
    필름도 가벼운 중형 렌즈 일체형인 GA645w,
    GS645s로 주로 사용 합니다.
    여행시 주로 아내가 100F 저는 T1에
    18 미리 그리고 필름 중형 GA645W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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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 2019/10/04 21:58

    역시나 h1에서 t30으로 가는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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