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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스트 따님 고졸 각 나옴

‘나경원 자녀 특혜의혹’ 성신여대, 검찰수사 자청 “부끄러웠던 과거”
“부끄러웠던 과거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다. 진실을 밝히고 잘못이 있었다면 바로잡는 것이 공익에 부합되고 대학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이하 성신여대)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의혹에 관해 검찰 수사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월 시민단체들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을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나 의원의 자녀가 2012년 성신여대 입시에서 친모의 위력에 의해 부정입학했고, 성적정정이 부당하게 이루어졌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성신여대는 1일 “당시 총장은 심화진 씨였다”라며 “어쩔 수 없이 성신여대의 부끄러웠던 과거에 대한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겠다”라고 시작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심화진 씨는 설립자의 방계혈족으로, 2005년 이사장에 취임한 뒤 교수 대의기구 회장, 부회장을 두 차례 파면한 끝에 성신여대 총장에 2007년 취임한다. 3연임까지 했지만 2017년 2월 업무상 횡령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그해 6월 총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성신여대는 “나경원 자녀의 부정입학 의혹이 제기된 시점은 심화진 전 총장이 성신여대를 좌지우지하고 있던 기간”이라며 “진실을 학교 스스로가 밝히는 일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민주적 임시이사진을 갖춘 후 성신여대는 나 의원 자녀 관련 내부감사를 실시했고, 결과보고서를 김호성 당시 총장에게 제출했다.
성신여대는 입장문에서 “이 사안이 논란이 되고 시민단체들에 의해 검찰 고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검찰 등에서 수사를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 실체적 진실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의 오욕을 씻어내고 자랑스러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안의 진실규명은 그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입장문을 마쳤다.
https://www.vop.co.kr/A00001438623.html

댓글
  • pooh9664 2019/10/04 11:24

    제발.......진실을 알려주시길....나씨야...난 오늘도 저주로 시작했다..
    이제 시작하자...

    (6Pu7kU)

  • 내일은너다 2019/10/04 11:24

    검찰청가면 선택적기소로 흐지부지 될텐데

    (6Pu7kU)

  • 손만잡고할게 2019/10/04 11:25

    나베야 나베야

    (6Pu7kU)

  • 보배드림회장 2019/10/04 11:33

    좆돼봐라
    18냔

    (6Pu7kU)

(6Pu7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