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로 스냅이나 영상업 하시는 분들?

영상은 넘사벽인것 같고요.
스냅은 적응기가 필요하고 장단점은 있습니다.
AF가 소니가 정확하여서 소니로 온 후로는
초점후 화각을 변경하여 찍어본적이 없고요. 구도잡고 바로 바로 찍고...
버리는 샷이나 초점 나간 샷이 확실히 더 줄었습니다.
미러리스의 단점이나 뷰파인더 한계가 있고..
직접 눈으로 보는 DSLR보다 답답하게 느낄수 있지만
틸트 액정 덕분에 더 다양한 화각이나 구도가 나와서 더 만족하는 편입니다.
이전에는 사람 눈중심으로만 찍은 사진이 많았다면 사다리 없이도 위에서 바라보는 화각이라던지
그 반대라던지 아무래도 더 많이 시도하고 촬영하게 되더군요.
LCD가 부족하긴 한데.. 전 오히려 업으로 한다면 스냅도 RAW로 찍을 테니 큰 문제는 아닐것 같아요.
LCD에서 헉.. 화이트가 나갔나 했는데 컴으로 보면 괜찮은 경우가 많더군요..ㅡ.ㅜ
좀 적응하면 큰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전 오막삼에서 왔는데 영상에 비중이 더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더 만족중입니다.

lcd 정말 구려요 ㅠㅠ 제가 회사에서 오막포쓰고 개인적으로 m3쓰는데 정말 천지차이입니다...ㅎㅎ 결과물 카메라로 모델한테 보여주기 민망할정도... 그치만 결과물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라 감수하고 쓰고 있네요

작년에 오막포에서 r3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엄청 대만족으로 사용중이에요.
LCD 액정 퀄러티 캐논이 좋은것 사실이지만 틸트가 안대서 언더나 하이앵글에서 촬영할때 소니가 좋을때도 있어요.
그런데 두 브랜드 액정이 작아요. 짐벌 얹혀서 촬영할때도 보기 불편할때도 있구요.
미러리스로 무게 다이어트하시고 외장 모니터 다는것도 방법중 하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