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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해주면 고마운건데, 그걸 강요하는 분위기가 너무 시름.
또 쿨하게 배려 해주는걸 멋지게 보는건 좋은데 여의치 않아서 배려를 못해줄수도 있는 것을 배려 하도록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도 시름.
저 사장은 애초에 이 사태(?)가 자기 실수로 시작된거라면 일단 사과부터 해야지..
웰빙식이라니..... -_-
손해 라니 ...
웰빙식이라 원래 그렇게 먹는거라 거짓말해서 더 괘씸하네
당연히 고추장을 보내줘야지...
장사를 너무 못 하는 듯...ㅋ
화나면 초고추장됨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했으면 넘어갈수도 있는걸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시네..
배달비 그까짓꺼 손해 얼마나 본다고... 그거 아낄려다가 고객 최소 하나이상 잃겠네요
이건 업체잘못이니까 챙겨줘야하는게 맞지
장국 하나정도는 그렇다 쳐도 고추장은 당연히 갖다 줘야지 나물덮밥이냐
왜 돼지불백 정식에 돼지고기 없이 팔지
그러니 소님이 떨어지고 장사가 안되는거여 씨빠빠야
똑같은 경험 했었는데 전화하니까 바로 갖다주던데요 참고로 집에 고추장도 없었고 간장도 없었음
바보인게 재주문 고객이라는건
앞으로도 계속 시킬 가능성이 높다는건데
그깟 배달비 한번때문에 그걸 버리는걸보니
장사 수완이라고는 없는듯
어제도 먹었다는거보면 단골이거나 단골이 될 손님인데 장사 진짜 못하네
멀리보고 장사해 젊은사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저손님한테 고추장없다는걸 들었을때, 죄송하다는 사과와 계란후라이 서비스와 직접고추장을 들고 가져다준다면 적어도 저손님 비빔밥먹을땐 다른집 안시킬거야. 그러니, 고추장묻고 더블로 가
죄송하다고 하고 갔다 줬으면
더 시켜먹었을텐데ㅋ
예전에 같은 상가내 식당에 포장해온 비빔밥이 이상하게 시큼해서 보니 고추장 대신 초고추장을 줬더군요.
밥맛 뚝 떨어져서 더 먹을 생각이 없었기에. 대충 먹고 지나가면서 거기 고추장 용기에 초고추장 들어있어요. 라고 알려줬는데.
그럴리가 없다 -_- 라더군요. 내 혀가 오늘 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에 다음날 다시 비빔밥을 시켜봄. 또 초고추장.
하루동안 비빔밥을 시킨 사람이 나만 있을 것 같진 않은데 아무도 클레임을 걸지 않은건가? 라는 생각에 주인 아줌마한테 그거 고추장통 어제 확인해보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바빠서 확인은 안해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셔보세요. 라고 하니 귀찮다는 표정으로 딱 먹더니 ㅋㅋㅋㅋ 아니 이거 누가 고추장통에 초고추장 넣어뒀냐며 노발대발 ㅋㅋㅋㅋㅋㅋㅋㅋ
환불해달라고 할려다가 그냥 새로 해달라고 하고 말았는데 그런식으로 영업해서인지 일년 영업하고 문 닫더군요.
손해 날 짓 해놓고 손해라고 고객에게 잘못을 전가시키네
개소리 비비고있네
만약 밥이 안왔으면?
배달전문업체가 한거 아닌가요? 사장이 직접 배달하면서 저렇게 말했으면 진짜 아닌거고... 집에 고추장이 아예 없다는 것도 충격이고.... 저같으면 돌아가서 가져오라는 말은 못함. 시킨 사람도 약간 싸가지고
아이구 제일 중요한걸 안보내줫네 미안해서 마실거라도 하나 더 드릴게
햇으면 다섯번은 더 시켜먹엇겟다
저도 예전에 그런경험 있는데..... 콩국수를 시켰는데 소금이 안옴... 전화해서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안옴... 안먹고 기다렸다가 너무 안오길래 다시 전화했더니 안간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날 너무 빡쳐서 다시는 그집에 안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