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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연사 eye af 궁금하네요.

이런저런 고민 끝에 여행용으로 24-105g 를 들였습니다.
4살 아들이랑 밖에 나가서 연사를 쭉 날려봤는데..
흠..
뭔가 잘못된..
저를 향해 대각선으로 뛰어오는 아이를 hi 연사로 30장 쭉 찍었는데요
첫장은 당연히 눈에 촛점이 맞았지요
그런데 당장 두번째 장부터 귀, 뒷통수 에 촛점이 맞더니 네장째엔 첫번째 사진에서 아이가 있던 곳에 맞아지고
다시 다섯번째 부터 눈에 맞기를 반복해서 제대로 눈에 맞은건 네다섯장? 정도거든요
요건 분명 제가 뭔가 설정을 잘 못했거나 하는건데
일단 셔속이 1/160 이었고 약간 어두운 환경이라 그런지 auto iso 는 1000 언저리였네요
af-c 였고 메뉴설정은 균형강조.
초점영역은 와이드
얼굴등록은 해놨고.. af 추적감도 5(민감)
뭐 이정도인데
제가 뭘 잘못한거죠 ㅎㅎㅎ
셔속을 빨리 하면 흔들리진 않겠지만 촛점을 찾아내는거랑 관련이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조도라 그랬나..
사진은 근 30여장이라 올리진 않으려 합니다... ㅎㅎ

댓글
  • Benicki 2019/10/03 00:48

    플렉서블로해야 좀더 넓은범위로 잡아요 와이드는 아마 화면에서 가운데에서 사각형 정도만 아이포커스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플렉서블로하면 와이드보다 정확도는 좀 떨어지기는해요 그래서 얼굴만 잡을꺼면 와이드 전체적으로 하실꺼면 플렉서블로 하시면 되긴하는데 정면으로 뛰어오는거아니면 눈놓치고 그러더라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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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s3445 2019/10/03 01:37

    음.. 영역도 수정하면서 연습을 좀 해야겠군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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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뚱솔 2019/10/03 01:35

    1/160으로 뛰는 애기들 찍는건 힘든것 같습니다. 제 아들도 네살인데 1/500으로도 모자라더군요, eye af를 너무 신뢰해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리고 추적감도는 5보다는 1이 좋은것같구요. 저도 니콘 d750에서 af만 바라보고 소니로 갈아탔는데, 예전 결과물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그래도 소니가 af는 좋아라고 생각하면서 쓰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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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s3445 2019/10/03 01:38

    역시.. 감도를 줄이는게 더 좋다는 말씀이 신선하네요 공부를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카메라를 너무 믿고 찍는게 좋은건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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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inism 2019/10/03 02:05

    셔속 1/2000 이상으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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