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셔터 사용시 연사 불가, 영상 24p 없음, 120P 촬영시 AF 불가, 4K 화질 별로, 트래킹 AF에서 전자 수평계 사용 불가, 제대로 된 줌렌즈 없음, 생각보다 비싼 가격..
M6 MK II 기능이 제한되있는게 너무 많아서..
타사로 옮길까 싶었는데 그것도 마땅치가 않네요 ㅡㅡ..
a6400, a6600은 30분 이상 영상 촬영도 가능하고 다 좋은데 다이얼이 2개 밖에 없는데다 전자셔터가 없어 셔터스피드가 1/4000밖에 안되는데다 색감이 좀 아쉽고..(아무래도 2개는 조작감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후지 X-T30은 다 괜찮아 보이는데 영상 촬영 시간제한이 많이 짧더라구요
X-T3는 가격과 크기에서 풀프레임급이고..
후지 렌즈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렌즈군은 촘촘해도 프라임 렌즈군은 너무 오래됐고 너무 긴 최소초점 거리나 근거리 소프트 현상, 화질에서 엄청나게 뛰어나단 느낌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줌렌즈 군은 정말 군침 돌았습니다 ㅠ
그래도 매력적인 브랜드이긴한게 후지 프라임 단렌즈들 리뉴얼 되면 저는 아마 후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캐논 하는 꼬라지 정말 마음에 안드는데 결국 모든 걸 적당히 타협하려면 EF-M 밖에 없습니다..
휴대성과 조작성, 사진이 가장 우선이다 보니..
X-T3는 아직도 고민 되긴 합니다 ㅋㅋ
바디만 보면 스펙은 참 이상적이라..
크기랑 가격, 후지 렌즈가 문제네요
캐논 22, 32.4, 11-22 없었으면 크게 아쉬울 것도 없었을텐데ㅠ
딱 이거다 싶은게 없이 하나 같이 아쉽네요..
어쩔 수 없이 캐논에 남을 거 같은데 캐논하는 짓 정말 짜증나요..
스펙도 제일 후달리면서 일부러 막아두는건 왜 이렇게 많은지..
M마운트 구성이 참 좋네요~~
11-22와 단렌즈들은 다 쓸만한데 줌렌즈가 아쉽네요
이제 괜찮은 표준 줌만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보면 참 완벽한 카메라는 없는거 같아요.
T3는 그래도 감성 디자인이 ㅎㅎ
부담대심 차라리 중고로 사심을 추천드려요.
사실 후지는 고민이 많이 됩니다ㅎㅎ
프라임 렌즈들이 좀 오래되서 고민되더라구요
카메라 자체 파노라마 합성 기능 있는 것도 무지 부럽더군요 ㅠ
m6 잠깐 만져봤는데 전자셔터 좋아보이더만 연사가 안된다고요?
캐논 아직 정신안차렸내 ..
캐논이 캐논하는겁니다.ㄷㄷㄷㄷㄷㄷ
ㅋㅐ논이 ㅋㅐ논했내요...
심지어 90D는 저속이지만 연사가 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 바디를 사용하시는 순간 이런 고민들은 무의미 해집니다.
후지의 매력에 빠지실테니깐요..
후지의 단점은 35.4 렌즈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자이즈 뚜잇 32.8로 대체 가능하죠..)
실내외 모두 적당히 쓸 수 있는 화각이 40~50이라 생각해서 하나만 들고 다닐 때는 32.4만 들고다니는데 22와 32.4가 너무 잘나와버렸네요..
후지쪽은 최대개방이나 근거리 촬영에서 좀 아쉬워 보이더라구요
물론 보케는 훨씬 좋아보이긴 했지만요 ㅎㅎㅎ
후지 정말 매력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
색감은 말할 것도 없고 빌드 퀄리티도 정말 좋아보이고 렌즈도 단단해보이구요..
줌렌즈는 18-55 가성비부터 해서 타사는 비빌수도 없고
4세대는 바디 스펙도 아주 훌륭하더군요
아쉬운거 조금 포기하고 무게 감안하고 넘어갈까 싶기도 합니다
계속 고민되요
또 X-Pro2 그라파이트 에디션은 왜 이렇게 이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