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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바람에 날아갔어요...
사람들이 싼거 쓰지말라는데에는 이유가 항상있죠...
급한대로 발로 밟아서 펴고 쓰긴했지만 신발자국 지울라고
닦으니 흰색가루 나오고 우왁 했네요...
그동안 고마웠어 우산아...덕테이프로 붙이고 스프레이칠해서 열심히 급할때 또 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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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ㅠㅠ 이라고 생각하고 맘편하게 쓰는게 좋더라구요..
소모품이라도 부서질때의 그 맴찢은...ㅠ
저도 몇번 알아갔는데 우산 재질이 약간 뭐랄까...알루미늄? 같은 재질이라서
잘 펴서 쓰면 또 그냥 쓰겠더라구요.
근데 저건 우산 걸리는 뽈록이(?)부분이 휘어서 좀 힘들것도 같군요. ㅠㅠㅠ
그런데 우산 좌/우의 사진느낌이 상당히 다르네요.
같은 사진인데 화밸도 다른것 같고...
뭔가 멋있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