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원자력 아저씨야
오늘 아주 신사적인 만화를 보았지 뭐니
배경을 보면 원전은 아니고 화력발전소같음
특히 배경을 보면 중부발전에서 담당하는 보령화력발전소가 아닌가 해
개념도지만 왼쪽 부분을 보면 아주 유사하지?
국내 화력발전은 동서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등 한전의 발전자회사들이 나눠가지고 있고
원자력 발전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 여러분들이 잘 아는 한수원에서 담당하고 있단다.
특히 남편분의 하이바에 KPS가 새겨져 있어서 소속을 추측하기에 어렵지 않았는데,
KPS는 운영 및 정비 전문인 한전 자회사란다.
화력, 원자력발전의 정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지
그러므로 남편분은 KPS 소속의 현장직이고 중부발전 보령발전소에 파견나와 있으며, 출장이 꽤 잦을거라는 추측을 할 수 있구나
KPS 분들이 현장 최전선에 계신만큼 좀더 안전하게 작업에 임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단다.
작가님 출처는 달았으니 매니매니 그려주시길 바랍니다.
아들 못봤으면 딸인줄 알았네 ㅡㅡ
유사한게 아니라 작가님이 사진보고 그리신거 아냥?
어..그럼 이 만화는 심슨 가족의 패러디라는 거야?
자식이 6명이던가 그러던데
고위직도 저런 복장입고, 부양이 가능한가?
아마 현장직 과장님이 아닐까 해
진급 대신 짬 먹는거로 가신...
아들 못봤으면 딸인줄 알았네 ㅡㅡ
그래서 더 좋은 거란다.
설정상 자식이 8명이라는데 저런 곳 다니더라도 솔직히 부양이 좀 힘들지 않을까...
아조씨도 KPS 급여는 잘 모르지만 좀 힘들진 않을까 싶어
처가도 꽤 잘살지 않을까?
집이 2층이던데 친가에서 단독으로 장만한건 아닐테고
보령시면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집값이 싸구나
유사한게 아니라 작가님이 사진보고 그리신거 아냥?
아마 그러신 것 같아
고마워요 아토믹맨!
자식이 6명이던가 그러던데
고위직도 저런 복장입고, 부양이 가능한가?
아마 현장직 과장님이 아닐까 해
진급 대신 짬 먹는거로 가신...
뭐 어차피 꼴림이 중요포인트인 만화라 상관없겠지만
혼자서 그런거 따지는게 취미라 잘 아는 사람 나왔길래 물어봄
역시 몸안에 원자력발전기 끼우고 다니셔서 그런지 잘 아시네요
어..그럼 이 만화는 심슨 가족의 패러디라는 거야?
화력이니깐 방사선은 없을 거야 아마
저러니 마당딸린 집을 가지고 애가 8명이지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퇴근하니
집에도 화력발전소가 있는 격
와 정보 고마워요!!! 스피드왜건!!
원자력덕 쉨, 지만 아는 설정 말하고 신났죠?
히히덕
출장이 잦은만큼 아줌마가 자식들을 내보내서라도 둘만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게 납득이 되는구만.